[신작앱] 퍼즐과 SNG, 간편하게 즐기는 게임 8종

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금일(24일) 출시된 게임은 장르가 다양해서 취향에 따라 플레이 할 수 있다. ‘파이널판타지’ 제작자가 참여한 게임인 ‘파티 웨이브’ 같이 그 배경이 화려한 게임이나, 체스와 퍼즐이 합쳐진 독특한 방식의 게임 ‘폰드’ 등 자신의 입맛에 따라 골라서 플레이하자.

[iOS] 폰드, 체스와 퍼즐이 만나면 이런 모습?

‘폰드’는 퍼즐에 체스를 더한 형식의 게임이다. 플레이 방식은 최소 3개의 같은 색상 블록을 모으면 점수를 획득하는 전형적인 퍼즐이지만, 체스말의 이동 방식에 따라 블록을 조작한다는 특징이 있다. 킹이나 퀸의 경우에는 전 방향, 룩은 대각선, 나이트는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움직이며, 폰의 경우 한번 이동할 때마다 쿨타임이 생겨 연속으로 움직일 수 없는 등 차이를 뒀다. ‘폰드’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라면이야기, 일본식 라면의 장인이 되자

‘라면이야기’는 라면가게를 소재로 한 SNG다. 실제로 매장을 운영하는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테이블이나 기타 소품을 이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가게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SNG의 특징이 더해져 친구를 고용해 점원으로 사용하거나 서로가 만든 라면을 맛보는 등, 소셜 게임 특유의 재미를 제공한다.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언어는 일본어만 지원한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뱀파이어 워, 뱀파이어들의 싸움을 SNG로

‘뱀파이어 워’는 세 개의 부족으로 나뉘어진 뱀파이어들 간의 전쟁을 다룬 SNG로, 텍스트와 이미지 기반의 머드게임 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 실시간 채팅과 교류시스템을 갖췄으며, 최대 천명의 유저가 싸우는 군단시스템을 통해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퀘스트나 전투를 통해 아이템을 모으는 등 수집욕구를 자극하는 요소를 갖췄으며, 영웅캐릭터를 얻어 더욱 강력한 종족으로 성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뱀파이어 워’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파티 웨이브, 여름을 시원하게 가르는 서퍼들

‘파티 웨이브’는 파도타기를 소재로 한 아케이드 게임으로, 퍼포먼스를 통해 큰 점수를 기록하는 것이 목적이다. 게임 방법은 적당한 위치에 자리 잡은 뒤, 파도를 타기 시작하면 스와이프(문지르기)와 터치를 통해 여러 가지 기술로 점수를 획득 하면 된다. 각 스테이지마다 조작 가능한 서퍼들의 수가 다르며, 장애물도 등장하는 등 높은 점수를 방해하는 요인들도 등장한다. 또한, 파도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캐릭터가 스테이지에서 이탈하기 때문에 큰 점수를 낼 수 없다. ‘파티 웨이브’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1.99에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두 사람에게 다가오는 위기, 아무데나 누른다고 깰 수 없어요

‘두 사람에게 다가오는 위기’는 위험에 처한 약혼자를 구한다는 내용의 어드벤처 게임이다. 2D 그래픽의 전형적인 방탈출 게임이며, 방 곳곳에 숨겨져 있는 아이템과 단서를 얻거나 도구들의 조합해 퍼즐을 푸는 것이 목적이다. 2 종류의 멀티엔딩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한글을 지원하기 때문에 쉽게 즐길 수 있다. ‘두 사람에게 다가오는 위기’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뱀프디펜스, 3명의 캐릭터로 재미도 3배

‘뱀프디펜스’는 영웅 유닛과 생산된 병사들을 사용해 전투하는 방식의 디펜스 게임으로, 3 명의 영웅을 바꿔가며 싸울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기본적인 게임 스타일은 ‘팔라독’과 같은 횡스크롤 방식이지만, 유닛을 부대단위로 소환하기 때문에 다수vs다수의 화려한 전투라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공격과 방어, 회복 등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영웅을 상황에 맞게 교체할 수 있어 전략적인 요소도 강화되었다. ‘뱀프디펜스‘는 출시 기념 75%할인 중이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컴온베이비, 조금 살벌한 아기들의 사투

‘컴온베이비’는 아케이드용으로 출시되었던 동명의 게임이 스마트폰에 이식된 것으로, 오락실에서 즐겼던 것과 동일한 미니게임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뺨때리기, 줄넘기를 포함한 총 6개의 종목을 트레이닝과 싱글, 네트워크 등 다양한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가상패드방식의 조작법을 통해 게임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온베이비’는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좀비롤리, 좀비에 미소녀를 더하다

‘좀비롤리’는 주인공인 롤리가 옷을 되찾기 위해 좀비들과 전투한다는 내용으로,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제한시간 동안 상대하며 버텨야 한다. 캐릭터의 이동과 사격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듀얼스틱 방식의 조작법을 지원하며, 제한된 장소에서 좀비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슈팅과 디펜스의 느낌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가 터치할 때 마다 반응하는 캐릭터의 감정표현, 총 48종류의 캐릭터 코스튬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요소다. ‘좀비롤리’는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마켓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