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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매출 순위에 오른 `패션시티`
(사진 제공: 한게임)
한게임의 스마트폰 SNG `패션시티`가 `타이니팜`과 함께 국내 SNG 시장의 견인차로 떠오르고 있다.
`패션시티`는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SNG 전문 개발사인 노크노크가 개발한 패션 매장 경영 SNG로 17일 앱스토어 출시 이후, 앱스토어 전체 어플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을 지속하며 SNG 인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7월 30일 기준, 앱스토어 전체 어플 매출 순위 1~5위권내 진입해 있는 게임은 4종으로 그 중 3개의 게임이 SNG며, 31일 오전 10시 기준에도 이 같은 순위가 지속되고 있다. `타이니팜`과 함께 `패션시티`가 신흥세력으로 가세하며 SNG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것.
출시 직후 5일만에 `카카오톡`, `풍운삼국`에 이어 4위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타이니팜`과 엎치락 뒷치락 하며 4~6위권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앱스토어 출시 이후, 꾸준한 안정세로 이 같은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콘텐츠 추가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8월초 여름에 걸맞는 컨셉의 가구 세트 아이템 2종을 추가하고, 스마트폰에 더욱 최적화되고 소셜기능이 부각된 게임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게임 세세한 부분들의 보강작업도 이뤄질 예정이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부 채유라 이사는 “신규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기존에 PC에서 `패션시티`를 즐겼던 이용자들도 더 견고해진 완성도와 쉬워진 소셜 기능으로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장, 동물 일색의 소재에서 탈피, 소재 다양화 측면에서 SNG 시장의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니는 가운데, 오는 8월에는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시할 계획으로 성장세 및 시장확대가 더욱 기대된다.
`패션시티`는 국내외 포털 앱 서비스를 통해 150만 이용자를 확보하며 게임성과 인기를 검증한 게임으로 원하는 의상을 제작해 매장에 디스플레이도 하고, 직원을 고용해 손님에게 판매하는 등 실제 의류 매장을 경영하는 것과 같은 리얼리티를 제공한다. 1,200여 종에 달하는 의상 아이템과 800 채의 가구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온라인 쇼핑몰 트렌드에 걸맞게 주문을 받아 상품을 제작하고 배송하는 일도 가능하다. 상품 제작과 라이선스를 획득해 판매하는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 경영을 통한 소셜 네트워크의 극대화된 묘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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