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총 6종, `캐치마인드`를 품은 SNG 등장

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7일)은 iOS로 먼저 출시된 게임들이 안드로이드로 나오거나, 통신사를 달리해 나온 게임들이 대부분이다. 플랫폼이나 통신사의 차이로 플레이할 수 없었던 게임이 있다면 이 기회에 다운받도록 하자.

[iOS] 2012 파이팅 스포츠 걸스: 런던에 가다, 미소녀 올림픽

‘2012 파이팅 스포츠 걸스: 런던에 가다’는 미소녀를 소재로 한 스포츠&리듬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 방식은 리듬에 맞춰 터치하거나 스와이프(문지르기)를 통해 조작하는 것으로, 리듬게임에 더 근접한 모습을 보여준다. 달리기, 수영, 양궁을 포함한 총 6종의 올림픽 공식 종목을 지원하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릴레이나 조정 등 종목이 추가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미소녀의 복장을 교체해 주는 등 커스터마이징과 온라인을 통한 점수경쟁도 가능하다. ‘2012 파이팅 스포츠 걸스: 런던에 가다’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데빌스 워, 머드게임 풍 RPG

‘데빌스 워’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RPG로, 과거 인기를 끌었던 머드게임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게임방식은 전사나 마법사 같은 판타지 세계관의 직업을 선택해 퀘스트와 PVP, PVE 등을 플레이하는 것 외에도, 낚시나 무두질에서부터 약초 채집, 마법 부여 등 세세한 작업까지 더해져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다른 유저의 코드를 입력해서 파티를 맺는 기능은 SNG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데빌스 워’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안드로이드] 피망 스케치 핑퐁, 수수께끼 편지를 보내세요

‘피망 스케치 핑퐁’은 주어진 단어나 문장을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맞추는 퀴즈게임으로, 유사한 온라인게임 ‘캐치마인드’를 떠오르게 한다. 플레이 방법은 단어를 연상시키는 그림을 그린 뒤, 페이스북 친구나 이메일친구, 혹은 불특정한 대상에게 전송하면 된다. 그림을 받은 유저가 정답을 맞추게 되면 서로의 친밀도가 상승하며,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 ‘피망 스케치 핑퐁’은 한국 앱스토어와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T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몬스터 라이프, 골판지 몬스터 등장

‘몬스터 라이프’는 종이모형 몬스터들을 소재로 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풀 3D로 그려진 아기자기한 느낌의 캐릭터가 특징이다. 게임의 목적은 사악한 세력인 카오스에 맞서기 위한 세력을 갖추는 것으로, 나만의 몬스터 훈련장을 만들어 각기 성격이 다른 20종 이상의 몬스터를 육성해야 한다. 장식이나 옵션 등을 사용해 나만의 마을을 꾸미는 SNG와 같은 형식을 보이기도 하며, 육성한 몬스터로 전투하는 등 마치 동시에 여러 게임을 즐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 라이프’는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스노우레인, 스마트폰 미소녀 연애시뮬레이션

‘스노우레인’은 사춘기 청소년들의 사랑을 다룬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순정만화와 같은 그래픽과 스토리가 특징이다. 데이트에서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변화하는 호감도 시스템은 마치 실제 연애와 같은 체험을 하게 해주며,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코스튬 또한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주인공의 성장에 따른 총 19가지의 직업엔딩과 함께, 각 히로인 별 엔딩을 각각 즐길 수 있어 여러 차례 매번 새롭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스노우레인’은 이동통신 3사 마켓을 통해 4,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T스토어 바로가기] [올레마켓 바로가기] [U+앱마켓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플레이베이스볼 2012, 야구로 SNG를 플레이하자

‘플레이베이스볼 2012’는 실제 KBO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SNG이다. 여성과 남성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코스튬 시스템이 더해져 자신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친구에게 방문해 선수를 영입하거나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구단으로 직접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등 야구게임과 소셜 네트워크의 장점을 구르 갖췄다. ‘플레이베이스볼 2012’는 U+앱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U+앱마켓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