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금일(17일)은 소위 대작이라 불리는 게임 2종을 포함, 총 3종의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혼’의 경우 ‘완다와 거상’이 생각나는 분위기에 ‘인피니티 블레이드’의 전투방식이 더해졌으며, 콘솔게임 급의 그래픽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반면, 출시 전부터 ‘파이널 판타지’의 이름을 달고 많은 홍보를 해온 ‘파이널 판타지 에어본 브리게이드’의 경우, 그 명성에 걸맞지 않게 강한 인상이 느껴지지 않아 아쉽다. 여유가 된다면 두 게임 모두 직접 플레이하고 판단해도 좋을 것 같지만, ‘혼’의 경우 $6.99라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
[iOS] 혼(Horn), ‘인피니티 블레이드’를 넘어서게 될 것인가?
‘혼(Horn)’은 ‘인피니티 블레이드’와 유사한 스타일의 풀 3D 액션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 방식은 맵을 탐험하며 숨겨진 지역을 찾거나 아이템을 모으고, 적들을 해치우면 된다. 이동할 때는 터치를 이용해 벽에 매달리거나 와이어를 쏴 이동하는 등 맵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반면, 전투에서는 스와이프(문지르기)를 통한 별도의 조작을 요구한다. 전투는 ‘인피니티 블레이드’와 유사한 방식으로 화면을 스와이프하면 공격을 할 수 있는데, 적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약점을 잡기 위한 구르기, 특정 상황에 주어지는 스와이프 조작 등 다양한 액션이 가능하다. ‘혼’은 아이폰4와 아이패드2, 뉴아이패드만 지원하는 유니버셜 앱이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6.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미친 433, 눈썰미를 판단하게 만드는 퍼즐
‘미친 433’은 다양한 미니 게임을 4초 33이라는 시간 내에 클리어 한다는 컨셉의 게임으로, GBA로 출시된 ‘메이드 인 와리오’와 비슷한 형식이다. 플레이 방법은 미션이 시작되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빠르게 파악한 뒤, 게임에서 요구하는 동작을 수행하면 된다. 다양한 미니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즐거움과 함께, 4초 33이라는 정해진 시간은 유저에게 짜릿한 스릴을 제공한다. 유료버전은 총 200종 이상의 미니게임을 제공하며, 무료버전에서는 40종의 게임만 지원한다. ‘미친 433’은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의 유료버전과 무료버전을 모두 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파이널 판타지 에어본 브리게이드, 이름만 대작
‘파이널 판타지 에어본 브리게이드’는 스퀘어에닉스의 대표 RPG 타이틀 ‘파이널 판타지’를 소재로 한 SNG이다. 터치 방식의 간단한 조작으로도 ‘파이널 판타지’세계의 익숙한 몬스터나 직업, 기술 등을 볼 수 있으며, 귀여운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캐릭터들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비공정단이라는 길드 시스템을 통해 ‘파이널 판타지’세계에 등장했던 보스 몬스터들을 친구들과 공략하는 등, SNG의 즐거움도 충실하게 제공한다. ‘파이널 판타지 에어본 브리게이드’는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접속하기 위해선 ‘다음 모바게’ ID를 필요로 한다. [구글 플레이 마켓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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