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나타난 고대 신, '하스스톤' 아웃도어 캠페인 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5일(화), 자사의 온라인 카드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고대 신의 속삭임’ 공개를 기념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고대 신의 속삭임’은 ‘워크래프트’ 세계의 배경이 되는 아제로스의 심연 속에 잠들고 있던 고대 신들이 깨어나 끔찍한 악을 퍼뜨린다는 이야기다.

이를 통해 전설적인 힘을 지닌 고대 신 ‘크툰’, ‘느조스’, ‘요그사론’, ‘이샤라즈’ 등이 포함되어 있는, 촉수가 가득한 134장의 새로운 카드가 게임에 추가된다. 이번 글로벌 아웃도어 캠페인은 이러한 컨셉에 연계하여, 전세계 여러 지역에 초대형 그림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시내 어딘가에 설치된 고대 신의 속삭임 그림의 위치를 댓글로 작성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가 종료되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하스스톤’ 모자가 제공된다.

이어서 19일부터 21일에는 전세계 곳곳에 설치된 고대 신의 속삭임 그림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을 댓글로 올리는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 중 10명에게 ‘하스스톤’ 보조 배터리가 증정된다. 끝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는 ‘고대 신의 속삭임’에 관심을 가질만한 친구를 태그한 유저 가운데 10명에게 ‘하스스톤’ 쿠션이 주어진다.

 

‘고대 신의 속삭임’ 글로벌 아웃도어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블리자드 공식 페이스북(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