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시삼십삼분 CI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이 '신작 공백'으로 2015년에 적자전환했다.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30일, 자사의 2015년 실적을 발표했다. 4:33은 2015년 한 해 동안 매출 926억, 영업손실 145억 원, 당기순손실 229억 원을 기록했다. 2014년보다 매출은 20%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또한 당기순손실 역시 적자폭이 커졌다.
4:33은 2014년에는 '영웅 for Kakao' '블레이드 for Kakao' 등 히트작이 실적을 견인했으나 2015년에는 신작 출시가 지연되며 성과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2015년에 국내외 개발사 24곳 이상에 700억 원이 넘는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2016년에는 이를 신작 18종을 출시하며 실적 개선을 이룰 계획이라 밝혔다.
4:33은 2016년 '오픈파이어’, '팬텀스트라이크', '마피아', '스페셜포스 모바일' ‘콘트롤 포인트’ 등 FPS 5종에 '다섯왕국이야기’, ‘골든나이츠’, '붉은 보석2', '삼국블레이드' ‘셀레스티알’ '스펠나인' 등 모바일 RPG 다수, 우주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아크’등을 출시한다. 또, 슈퍼맨. 배트맨 등 DC코믹스 영웅이 등장하는 액션 RPG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턴방식 전략전투 게임 ‘갓크래프트'와 PvP에 초점을 맞춘 ‘활2’, 미국 개발사 섹션스튜디오에서 제작 중인 ‘블러드테일즈' 도 준비 중이다.
여기에, 지난 2월 25일 출시한 모바일 액션 RPG ‘로스트킹덤’역시 3월 30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4:33은 “2015년은 우수한 개발사에 대한 투자 및 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며, "올해 재미있고, 경쟁력 있는 게임으로 다시 사업적으로도 좋은 실적을 올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국내외 경쟁력 있는 개발사와 함께 파트너십 프로젝트인 '4:33 United’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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