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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강연부터 핸즈온까지, 엔비디아 ‘딥 러닝 데이 201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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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딥 러닝 데이 2016'이 개최된다 (사진제공: 엔비디아)

엔비디아 ‘딥 러닝 데이 2016’는 알파고와 이세돌의 세기의 대국 이후 전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딥 러닝’의 현재와 미래를 각종 사례 및 트렌드 분석을 통해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주요 행사는 5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현장에는 엔비디아 딥 러닝 전문가 3인이 직접 방한해 핵심 내용을 강연하는 것은 물론, 핸즈온(Hands-on)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오전 세션은 엔비디아에서 머신 러닝 및 데이터 사이언스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발굴을 책임지고 있는 제리 첸(Jerry Chen)이 첫 연사로 나선다. 그는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GPU 가속 컴퓨팅이 딥 러닝 분야 및 데이터 과학 분야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 및 기대 효과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어 엔비디아의 리드 HPC & 딥러닝 솔루션 아키텍트인 프라딥 쿠마 굽타(Pradeep Kumar Gupta) 박사가 두 번째 강연을 맡는다. 굽타 박사는 인간에 근접한 성능의 이미지 인식 및 감지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딥 러닝 전용 슈퍼컴퓨터 DGX-1을 비롯한 cuDNN, GIE, DIGITS 등 엔비디아의 딥 러닝 플랫폼을 소개한다.

딥 러닝 기반 자율주행에 대한 강연도 이어진다.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담당 시니어 솔루션 아키텍트인 피터 변(Peter K. Pyun) 박사는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차량용 컴퓨팅 플랫폼 ‘드라이브 PX 및 PX2(Drive PX/PX2)’를 소개하고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조명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 한하여 ‘엔터프라이즈 트랙’과 ‘임베디드 트랙’ 핸즈온 세션이 진행된다. ‘엔터프라이즈 트랙’ 세션에서는 엔비디아의 딥 러닝 GPU 트레이닝 시스템 ‘DIGITS’의 다양한 활용 방법에 대한 튜토리얼을 제공하며, 데모 실습을 위해 노트북을 직접 지참해야 한다.

이어 ‘임베디드 트랙’ 세션에서는 GPU 기반의 개발자 플랫폼 ‘JTX1’의 데모 실습을 진행하며, ‘JTX1’을 사전 구매 후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람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엔비디아 ‘딥 러닝 데이 2016’ 참가 신청은 이벤트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선정된 신청자에 한해 참가 확인 및 유료 결재 방법 안내 메일이 발송된다. 참가비는 2만2,000원)이며,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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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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