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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동안 다듬은 스토리로 승부, 4:33 '스펠나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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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펠나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7일, 펀플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스펠나인'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스펠나인'은 잊혀진 창조신, 현 세계의 신, 지하 세계의 신, 인간으로 구성된 또 다른 지구의 역사를 다룬다. 6개월에 걸친 스토리 작업을 통해 완성된 장편소설 20권 분량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스토리 전개는 250여 장, 900여 컷에 이르는 카툰을 통해 이루어지며, 카툰만 별도로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핵심은 스킬 수집과 전략적 배치이다. '스펠나인'에 등장하는 700여 개 이상 스킬은 같은 스킬이더라도 조합과 순서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적용된다. 또 직업이나 무기에 관계 없이 모든 스킬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는 스킬에 맞춰 자동으로 무기가 교체된다.

박영호 4:33 대표는 "비주얼 액션 RPG '스펠나인'은 스킬 중심의 전략, 카툰 형식의 스토리텔링 등 기존 RPG 게임들과 확연히 차별화된 전략과 콘텐츠가 강점"이라며 "방대한 스토리와 700여 개에 이르는 스킬을 활용한 무한에 가까운 전략으로 유저들과 오랜 기간 호흡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4:33은 '스펠나인' 출시를 기념해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레벨 달성' 및 '스토리 정복' 등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목표 레벨을 달성하거나 쉬움, 보통, 어려움의 세 단계 모드에서 목표 스토리를 정복하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두 이벤트 모두 참여 전원에 1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순금카드와 CGV 골드클래스 영화예매권을 추가 지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스펠나인'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4:33은 '스펠나인'을 시작으로 '붉은보석 2'와 '크로스파이어' 메인 PD 육슴범 대표가 개발하는 모바일 FPS '팬텀스트라이크', '서든어택' 개발진이 참여한 모바일 FPS '오픈파이어', 스마트스터디의 '몬스터슈퍼리그' 액션스퀘어의 '삼국블레이드' 썸에이지 '프로젝트아크' 등 다양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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