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덕후 저격, '밀레시안 비밀상점' 판교에 열렸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6.06.17 15:53

▲ '밀레시안 비밀상점'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7일, '마비노기' 서비스 12주년을 맞이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스토어 '밀레시안 비밀상점'을 오픈했다.

7월 14일까지 약 한달 간 운영하는 '밀레시안 비밀상점'에서는 '마비노기' IP를 바탕으로 제작한 철제 북엔드, 유리컵, 코스터 세트, 아크릴스탠드와 아트북, OST 등 24종이 넘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넥슨은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9일까지 방문 유저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마비노기 캐릭터 부채'를 선물한다. 이어서 23일까지 모든 구매자에게 '안전요원 유니폼 상자' 쿠폰을 증정한다.

또 7월 14일까지 특정 금액 이상 물건을 구매한 유저에게 '순간이동 임프', '화이트 피닉스' 아이템을 지급하고, 모든 구매자에게 원화가 사인이 들어간 '아트북', 넥슨 캐시, 캐릭터 '3D 피규어' 등이 들어 있는 '시크릿 박스' 비밀번호를 풀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밀레시안 비밀상점' 현장 (사진제공: 넥슨)

이 밖에도 서비스 12주년을 맞아 게임 내 이벤트로 '시험의 동굴', '푸드 파이터', '필살! 가위바위보', '12주년 땡스노트', '에린 몬스터 인기투표', '휴식 시간' 등을 진행한다.

특히 12단계 보스 몬스터를 퇴치하는 '시험의 동굴' 이벤트 각 단계 완료 시 '크리스텔 미니어처', '무료 수리 키트 5종', '언홀리 무기'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12주년 이벤트 기간 중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판타지스타' 타이틀, '팬더 모자' 등을 선물한다.

'마비노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