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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MVP,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신생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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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VP 로고 (사진제공: TEAM MVP)

국내 프로게임단 MVP는 27일,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 신생팀 'MVP PK(가칭)'를 창단한다고 밝혔다. MVP PK는 기존에 있던 'MVP 프로젝트'에 이어 'CS:GO' 종목 두 번째 팀이다.

감독은 'MVP 프로젝트' 팀 감독을 맡고 있는 김광복 감독이 연임을 하며, MVP 프로젝트의 코치였던 '편선호(터미)' 코치가 선수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팀장제로 팀이 운영될 예정이다. MVP PK는 현재 합숙에 들어간 상태이며 향후 다양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팀 구성은 '터미' 편선호, '솔로' 강근철, '글로우', 김민수, '제프' 박민석, '페리' 정범기 등 5명이 있다. 강근철은 "좋은 환경과 선수가 활동 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만들어 주신 MVP 총감독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며, '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게이머로 오랜 시간 지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CS:GO' 종목에서도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며,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코치에서 선수로 복귀한 편선호는 "MVP PK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기존의 선수가 합류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저희를 믿고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총감독님과 팀 관계자분 들에게 감사 드린다. 팬 분들도 저희 PK가 다시 모인다는 소식에 반갑고 설레이겠지만 팀 선수들도 앞으로가 기대되고 설레인다"라며 "목표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지만 그 전에 통과해야 할 많은 관문을 팀 선수들과 슬기롭게 해결하고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 그리고 기존 MVP Project와의 시너지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CS:GO' 팀 창단에 대해 TEAM MVP 최윤상 총감독은 "이번 CS:GO 두 번째 팀 창단의 명칭이 '왕의 귀한'인 만큼 이전 세계를 제패하던 선수들이 FPS 종목에 복귀해 대한민국 FPS의 위상을 높여 주기를 희망한다. 한편으로는 FPS 프로 선수 나아가 e스포츠 프로 선수들이 롱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MVP PK 창단인 만큼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프로게임단 TEAM MVP는 다른 국내 e스포츠 프로게임단과는 다른 독립 운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 2', '도타 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2015년 11월 11일 'IB스포츠'와의 e스포츠 사업 협력 MOU와 스타2 팀 네이밍 스폰서쉽 유치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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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밸브
게임소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는 FPS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신규 확장팩이다.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전면적인 개편이 이루어지는 '글로벌 오펜시브'에서 플레이어는 새로운 맵과 캐릭터, 무기 체계는 물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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