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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셔가 심사, 경기도 '게임 창조 오디션' 글로벌 결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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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창조 오디션 BI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7월 13일, 오후 1시부터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게임 창조 오디션' 글로벌부문 최종 결선을 진행한다.

'게임 창조 오디션'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게임 오디션'으로, 결선에는 접수된 50개 팀 중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 멘토링 과정을 모두 통과한 10개팀이 참여한다.

최종 결선에는 청중평가단 100명과 해외 게임 퍼블리셔 주요 임원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이 심사를 맡는다. 중국에서 '템플런', '쿠키런' 등을 서비스 중인 '아이드림스카이'등 중국 퍼블리셔 2곳, 미국 퍼블리셔 2곳, 유럽과 인도네시아 퍼블리셔 각각 1곳이 참여한다.

결선을 통과한 5개 팀에는 1억 5,000만 원 상당의 개발지원금, 입주공간, 아카마이 사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 IBM 카탈리스트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최종 결선에 오른 10개 팀에도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3년 간 기업당 최대 10억 원), 아마존 웹서비스 클라우드 사용 지원 등이 주어진다.

경기도는 "최근 1기에서 3기까지 게임 창조 오디션 선발업체 중 4개 업체가 네덜란드, 홍콩, 국내 대형 게임사와 10억 원 규모 배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라며 "최종 오디션에 진출하는 10개 게임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심시위원으로 참여하는 해외 배급사 검증도 받을 수 있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게임 창조 오디션 최종 결선에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지흥원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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