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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명 참석, 넥슨 '작은책방 독후감 대회' 시상식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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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6회 넥슨작은책방 독후감 대회 시상식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지난 16일,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에서 '제 6회 넥슨작은책방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독후감 대회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전국에 위치한 '넥슨작은책방'을 이용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446편의 응모 원고가 접수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김성준(북일초2), 최우수상 최현빈(이리북중2), 이유진(녹번초5), 이무형(월내초3) 등 수상자 80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어서 단체 부문에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와 지도자에게는 각각 도서 50권과 상패 및 문화상품권이 증정됐다.

넥슨은 이날 시상식에 수상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50여 명을 초청했다. 대상작을 '샌드아트'로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고, 전문 공연단체의 뮤지컬을 선보였다. 또 사내 봉사단 '넥슨 핸즈업'은 아트 비즈', '비누 클레이' 등 참가자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대회 심사를 맡은 정란희 동화작가는 "이번 대회에 정말 많은 아이들이 정성들인 독후감을 보내줬다. 특히 수상작들의 경우, 독서를 통해 얻은 느낌들을 자신의 삶을 투영해 글로 진실되게 표현해냈다"며 "수상자들뿐 아니라 참여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넥슨 대외정책 강민혁 이사는 "독후감 대회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책방 사업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즐거운 독서 함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작은책방'은 2004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내 지역아동센터 및 기관 등 105곳, 미얀마, 라오스 등 해외 5곳까지 총 110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 세계 23,000여 명이 작은책방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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