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ZU'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사막을 횡단하는 여행자의 여정을 담은 인디게임 ‘저니’는 ‘게임을 예술의 경지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미국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오는 2일, ‘저니’에서 모두를 감동시킨 몽환적인 사막이 신비한 바다 속 탐험으로 돌아온다.
2일(북미 기준) PC로 출시된 505게임즈의 어드벤처게임 ‘ABZU’는 바다를 탐험하는 잠수부가 주인공이다. 플레이어는 자유롭게 바다를 오가며 물고기나 고래, 산호 등 수많은 해양생물과 교류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바닷속에 잠든 신비한 유적과 거기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ABZU’의 특징은 ‘저니’에서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었던 아트 디렉터를 포함한 개발자들이 참여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많은 부분이 ‘저니’와 유사하다. 게임의 주 무대인 바다는 파스텔 톤으로 그려져 부드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또, 실제 해양생물의 동작을 반영해 게임 속 동물들의 움직임도 사실적으로 표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대사 없이 행동으로 게임을 진행하던 ‘저니’의 특징도 계승되었다.
‘ABZU’는 스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21,000원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PS4로도 만나볼 수 있다.




▲ 'ABZU'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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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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