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합주 가능, 마비노기 '프리스타일 잼' 추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6.08.11 17:42
▲ '마비노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8월 11일 자사의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음악 콘텐츠 '뮤직큐' 1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새롭게 공개한 '프리스타일 잼'은 게임 내에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단체 공연이다. '프리스타일 잼' 액션을 사용해 즉시 공연을 시작할 수 있다.
공연 중인 유저 부근 음표를 누르면 누구나 미니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는 연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연속 콤보 횟수에 따라 경험치와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악보 완성, 합주 등 작곡이나 연주 활동을 통해 '음악 평판'을 얻을 수 있는 '평판 시스템'을 공개했다. 게임 내 NPC를 통해 획득한 평판에 따라 크리티컬 효과 증가, 골드 및 경험치 보상 증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마스 던전'에 '음악 모드'를 적용, 음악 요소를 활용한 퍼즐 던전을 추가했다. 여기에 '평판 시스템', '음악 던전'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한 신규 악기 세트 '밀키웨이 악기 시리즈'도 추가됐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한 모든 유저에게 '캠페인 후기'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를 모아 '캠페인 진행 보고서 컬렉션북'을 완성하면 '음유시인 가방 교환권', '밀키웨이 류트' 등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업데이트 사전 등록에 참여한 유저에게 18일까지 '투안의 혼(이벤트) 호루라기' 등을 얻을 수 있는 '사전 등록 선물 상자'를 제공한다. 상자를 지급받은 유저 중 2만 명을 추첨해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마비노기'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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