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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460과 인텔 새로운 라인업의 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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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성능비로 게이머들을 유혹한다 : GTX 460의 출시

최근 NVIDIA에서 페르미 기반의 다이렉트X 11을 지원하는 GTX 460을 출시해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출시 이전부터 형성된 새로운 그래픽 카드에 대한 관심은 출시와 동시에 많은 판매로 이어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GTX 460이 게임을 위해 최적화된 가격대비 성능을 가졌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 이면에는 갈수록 더 나은 그래픽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 심리가 상향 표준화 되고 그것과 동시에 사용자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출시되는 제품들의 사양 또한 따라서 고사양의 길로 접어 들고 있음도 한 가지 이유가 될 것이다.

더불어 과거 한국의 PC방 열풍을 주도했던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가 얼마 전 후속 작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를 출시하면서 보다 좋은 사양에서 고품질의 그래픽을 체험해 보고자 하는 수요 또한 늘었다는 점이 GTX 460 출시의 플러스 요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고품질의 그래픽 성능은 단순히 그래픽 카드의 업그레이드 만으로 완성되지는 않는다. 그래픽 성능의 좌우는 그래픽 카드의 GPU 뿐만 아니라 CPU의 성능에도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많은 코어를 통해 단순 물리 연산을 빠르게 수행해 내는 GPU는 기본적인 프로그램 구동을 위한 연산 및 다중 복합 연산 작업들을 수행해 내는 CPU를 도와 그래픽 성능을 최상으로 이끌어낸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사이 좋게 CPU와 GPU가 서로 연산들을 나눠서 처리함으로써 일을 보다 빠르고 능률적으로 해결해내는 Win-Win의 방식이 컴퓨팅 기술 성장의 촉매효과로 작용하고 있다. 각자 잘 해낼 수 있는 기술의 특화를 통해 상호보완 효과를 낳고, 특화된 기술의 적절한 상호조화를 이뤄내면 사용자들이 강력한 성능과 고품질의 기술력을 보다 빠르게 체감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효과를 제대로 구현해내기 위해 각 업계들은 노력하고 있으며 서로가 놓인 입장에서 시장과 기술 발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인텔 새로운 라인업의 구성 : 코어 i5 760, 코어 i7 870

그러한 점에서 볼 때 NVIDIA의 GTX 460 출시 이전에 인텔이 보여준 행보에 주목 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인텔은 코드명 린필드로 불리는 자사 인기 제품인 코어 i5 750을 대체하는 새로운 코어 i5 760을 출시했다. 그것과 동시에 기존 코어 i7 860을 대체할 제품군으로 코어 i7 870을 점 찍고 절반에 가까운 가격 인하를 단행하며 인텔 프로세서의 새로운 라인업 체제를 강화했다.

기존 보다 조금 더 상향 조정된 코어 클럭을 강점으로 가격까지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이고 있어 고사양 게임의 고 퀄리티 그래픽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컴퓨터 구성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으로 다가가고 있다. 특히 코어 i5 760은 기존 코어 i5 750이 가격대비 고사양의 게이밍 PC를 구성하는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만큼 그 여세를 그대로 이어 받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가격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아낸 프로세서로 평가 받고 있는 코어 i5 760은 계속해서 게이밍 PC 프로세서의 선두 자리를 굳건히 유지 할 것으로 보인다.

코어 i7 870은 코어 i5 760보다 높은 코어 클럭을 지니고 4개의 코어에 논리적으로 4개의 코어를 더 추가해서 연산 작업을 해내는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적용해 보다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중작업이나 보다 강력한 게이밍 PC를 구성하는데 한 단계 높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위치에 서 있는데 인텔 프로세서의 강력한 기능과 최고조의 만족을 느끼기 위한 게이밍 사양을 위해서는 코어 i7 870제품의 사용이 보다 더 큰 만족을 제공 할 것임에 틀림없다 .

GTX 460과 함께 새로운 인텔 라인업으로 꾸미는 게이밍PC

현재 항간에서는  "게임용이라면 760!"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코어 i5 760 프로세서는 인정을 받고 있다. 최근의 그래픽 환경과 구성의 측면에 따른다면 게이밍 PC에는 GTX 460과 인텔 코어 i5 760의 조합이 최상의 조합으로 생각된다. 그것보다 더욱 안정적이고 강력한 성능을 원한다면 과감하게 인텔 코어 i7 870을 선택하는 것도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올 여름,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새로운 제품 구성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것은 어떨까? 가격대비 성능비에서 최강의 면모를 보여주는 i5 760인가, 과감한 결단력으로 최고급 게이밍PC 구성을 위한 i7 870을 선택할 것인가?!

결정이 끝났다면 이제 남은 것은 최상의 조합으로 실감나는 가상의 세계를 누비며 올 여름 무더위와 작별을 고하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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