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의 신기원을 열었던 A.V.A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 사실적인 물리효과, 최적화된 성능 등 이 모든 것은 게임 설계의 핵심인 게임엔진에 의해 결정되며 흔히 즐기고 있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게임엔진을 접하고 있다. 다양한 게임엔진 중 언리얼 엔진 외에도 크라이, 소스 등 다양한 엔진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게임 엔진에 따라 비슷한 퀄리티라도 하드웨어 요구 사양이 극명하게 달라질 뿐만 아니라 물리효과 등 콘텐츠에도 영향을 미쳐 게임 엔진은 게임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다. 다양한 엔진 중 세계 최고의 엔진 중 하나로 손꼽히는 언리얼 엔진은 레드덕의 '아바'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도입된 것을 시작으로 리니지2 등 다양한 게임도 속속 언리얼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2007년 처음 등장한 A.V.A는 기존 FPS와는 차별화된 뛰어난 그래픽으로 아직까지 많은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 뒤에는 언리얼 엔진이 있다. 언리얼 엔진으로 완성된 A.V.A는 당시 뛰어난 그래픽만큼이나 높은 고사양을 요구해 하나의 성능을 나타내는 척도로 여겨질 만큼 뛰어난 그래픽으로 유저들을 사로잡았으며, 최근 언리얼 3엔진을 탑재한 A.V.A의 후속 FPS 메트로 컨플릭트 : 프레스토의 출시가 개발되며 또 한번 많은 유저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FPS 게임의 신기원을 열었던 국내 최초의 언리얼 엔진 탑재 FPS, A.V.A. 2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하드웨어의 발전에 따라 IGP로도 즐길 수 있을 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언리얼 엔진의 뛰어난 그래픽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게임 엔진 외에도 A.V.A는 지속적인 미션 업데이트로 FPS의 새로운 장을 열며 여전히 탄탄한 유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레드덕의 신작 타이틀 소식에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스타크래프트2 베타 크로스 벤치마크에 이어 A.V.A 편의 기획기사를 준비했다. 이전 크로스 벤치마크와 동일한 인텔 프로세서 8종과 NVIDIA/ATI 그래픽카드 9종의 교차 비교를 통해 A.V.A에서 CPU와 GPU의 관계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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