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저렴할 수가, 아수스 P8H61-M LX 메인보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가 이루어진 인텔 프로세서는 바로 20만원 넘어가는 코어 i5 2500 프로세서이다. 이 프로세서는 게이밍 프로세서 혹은 국민 프로세서 라고 불리우며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베스트 셀러 모델이다. 코어 i5 2500 프로세서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것이 우리나라라는 사실은 몇몇 기자들 외는 모르는 일일 것이다. 그 만큼 이 비싼 프로세서가 그렇게 많이 판매가 이루어졌다. 이 처럼 코어 i5 2500 프로세서가 많이 판매가 된 이유 중에는 우선, 국내의 온라인 게임 시장이 해외에 수출이 되어 외화를 벌어올 만큼 앞선 분야이기 때문에, 게임에 특히 빠른 성능을 보여주었던 샌디브릿지 프로세서가 이 처럼 국내에 사랑을 받게된 큰 이유일 것이다. 그리고 그 두번째 이유는 코어 i5 2500 프로세서가 상대적으로 비싼데, 이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부품의 가격을 낮추거나, 구입을 미루어야하는데, 코어 i5 프로세서가 사용 가능한 H61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가 상당수 출시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저가 H61 칩셋 메인보드 시장에 뒤 늦게 뛰어든 대만3사 (아수스, 기가바이트, MSI)는 이 시장을 독식하고 있었던 에즈락에게 큰 견제 세력이 되고 있으면 앞으로 출시될 아이비 브릿지 시장에서도 이런 불꽃 튀는 경쟁이 계속 되리라 생각이 된다. 이 저가 H61 시장을 견제하기 위해 , 최근 아수스에서 출시한 무려 7만원대 H61 칩셋 기반 P8H6-M LX 메인보드가 오늘 리뷰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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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의 완성도, 만족스러운 가격대.... 오늘 소개한 P8H61-M LX 메인보드는 이 메인보드이 제조사인 아수스에서 품질은 포기 하지 않으면서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한 앞으로 꾸준하게 판매해야할 아수스의 대표 H61 칩셋 메인보드이다. 아수스에서 출시한 H61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인 P8H61-MLX 메인보드를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아수스의 높은 완성도를 갖고 있지만 너무 저렴한 가격대의 메인보드" 라고 정리할 수 있다. H61 칩셋은 앞으로 출시될 아이비 브릿지 기반의 프로세서까지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 메인보드 벤더들은 H61 칩셋 시장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무수한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처럼 차세대 프로세서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칩셋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각 메인보드 벤더들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성능과 안정성도 좋으면서 좋은 가격대라고 평가를 받는 H61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들은 5만원대에 형성이 되어 있다. 이 처럼 저렴한 가격대와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메인보드에 사용된 부품들의 다이어트 즉, 저가 부품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저가 부품을 사용해서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짧은 내구성으로 인해 고장 밖에 없다. 대만의 메인보드 3사, 즉 아수스, 기가바이트, MSI 등은 이 가격대와 부품의 품질 사이에서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가격대 보다는 제품의 품질을 중점을 둔 탓에 대만 3사의 메인보드들은 잔 고장이 없은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바로 그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1~2만원 정도 저가 H61 메인보드 보다 비싼데, 과연 이부분을 소비자가 잘 이해해 줄까 하는 부분이 대만 3사 메인보드 업체들이 풀어야할 숙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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