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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차일드' 매서운 초반 흥행, 애플 1위·구글 3위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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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 31일자 성적 (자료제공: 넥스트플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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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와 시프트업이 공동 개발한 CCG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가 출시 나흘만인 31일(월),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 각각 1위, 3위를 기록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 대표가 창업한 스타트업 회사 ‘시프트업’의 처녀작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유저는 마왕쟁탈전에 참여한 초보 악마가 되어 여러 매력적인 캐릭터 ‘차일드’를 모으고 성장시켜야 한다.

게임 내 500여 종의 2D 기반 캐릭터에 ‘라이브 2D’ 기술이 적용 돼, 유저들이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안드로이드 버전에 경우 창작의 자유를 위해 과감히 성인 이용가를 택해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지난 27일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순위 1위 및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출시 닷새만인 31일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데스티니 차일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 론칭 트레일러 (영상제공: 넥스트플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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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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