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한 Z77의 기능을 그대로, Z77MX-D3H....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란 속담이 있다. 이 말은 말 그대로 새로운 것이 나오면 그 역시 새로운 것에 남아야 한다는 의미로 오는 4월 29일에 출시된 아이비브릿지로 인해 새로운 칩셋인 Z77이 출시가 되면서 각 메인보드 제조사들 그리고 수입사들은 기밀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 각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퍼포먼스 칩셋인 P67 이 단종에 들어갔으며 이를 대체할 Z68 칩셋 마저도 단종에 들어가면서 새롭게 열릴 Z77 칩셋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오늘 소개할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의 Z77MX-D3H 로, 마이크로 ATX 크기를 갖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이 과연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 리뷰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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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Z77 칩셋의 성능을 100% 끌어낸, Z77MX-D3H 컴퓨터를 구입하기 위해서 많은 사용자들은 다양한 목적와 예산으로 시스템을 구성한다. 새로운 Z77 칩셋이 나오면서 각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 하였는데, 이 기준은 메인보드의 확장성과 추가적인 기능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구분의 잣대로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가격"일 것이다. 모든 메인보드에 사용된 모든 기능 들을 100% 활용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다 사용하지 않는 추가적인 칩셋을 장착하기 않고 Z77 칩셋의 순수한 기능과 기가바이트의 기술이 결합된 이 메인보드는 Z77 칩셋의 성능만을 맛볼 수 있는 주머니가 가벼운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 하지만 마이크로 ATX 라는 작은 크기로 Z77 칩셋의 핵심 기술 중에 하나인 SLI 그리고 크로스파이어-X 를 지원하지 못하겠는냐 하는 부분은 멀리 던져버려라. 이 메인보드는 작지만 Z77의 중요한 기술 역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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