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Z77 메인보드의 중심, P8Z77-V Pro..... 현재 주력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인텔에서 새롭게 출시 준비를 하고 있는 3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실제 코드명 아이비브릿지, 3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 되기 전에 해당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가 먼저 출시가 되었다는 점이다. 그 칩셋이 바로 Z77 인데, 이 칩셋은 지난 2월에 있었던 독일 세빗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일반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빠르게 제품을 선보인 것은 메인보드 시장에 전반적인 침체가 있어서 였다. 경기 침체로 인해 상위 칩셋은 P67, H67 등이 하위 칩셋인 H61 칩셋의 가격에게 핀치를 보이면서 그랬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퍼포먼스 급의 중고가의 가격으로 메인보드를 판매하고 있는 대형 메인보드 벤더들에게는 큰 위기로 다가왔다. 그렇다 보니 새로운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가 이 상황을 타계해줄 것이라 믿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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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이지만, 가격적인 매력이 큰 P8Z77-V Pro 컴퓨터의 다양한 확장 카드와 많은 종류의 클럭이 다른 프로세서 그리고 메모리 등을 장착해야 하는 메인보드는 흔히 "마더보드" 라고도 불리운다. 마더보드 라는 의미는 모든 것을 포괄 및 수용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처럼 마더보드, 즉 메인보드의 가장 큰 핵심은 바로 모든 부품들과 소프트웨어의 중심에서 높은 호환성과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다양한 사용자들의 환경을 수용해야 하는 만큼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 어려운 부분을 누구보다 더 잘 극복한 메인보드 벤더가 바로 아수스일 것이다. 이는 사용자들이 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다양한 라인업으로 잘 분산시킨 결과가 아닐까 싶다. 그 점에서 소개할 P8Z77-V 프로 메인보드는 크게 보면 하이엔드 메인보드 제품이지만 라인업상에서는 하위 모델과 디럭스 모델 사이에 위치한 제품으로 확장성 면과 프로세서의 전원부 상에서 발란스가 잘 맞추어진 제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과도한 오버클럭킹 등을 위한 전원부의 확충도 중요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환경보다 조금 더 안정감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메인보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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