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가 가벼울때, H77 메인보드.... 인텔의 아이비 브릿지 기반의 프로세서가 출시 되면서 이 프로세서의 성능을 100% 끌어내기 위한 칩셋의 출시도 이어졌다. 그래서 인텔의 기존의 6 시리즈 칩셋의 뒤을 이을 7 시리즈 칩셋을 출시했다. 인텔 7 시리즈 칩셋은 상위 칩셋인 Z77 부터 H77 그리고 B75 로 이어지는 라인이며 기존 6 시리즈 중에서 하이앤드 칩셋인 P67 시리즈는 완전히 사라졌다. Z77과 H77 칩셋은 큰 틀에서 보면 별로 차이가 없지만 세세하게 내부를 보면 성능적인 부분에서 역시나 Z77 칩셋이 스펙이 좋다. 그렇다면 외형적으로 봤을 때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엔비디아의 SLI를 지원하는가 안하는가 하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소비지들이 가장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스펙인 USB 3.0 과 PCI-E 3.0 마지막으로 SATA 3.0 를 Z77, H77 이 공통적으로 지원하므로 실상, Z77 칩셋의 특징을 완전히 사용하지 못할 것이면 H77 메인보드도 사실 나쁘지 않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아이비 브릿지 기반의 프로세서를 구입하려는 사용자들이 Z77 칩셋 다음으로 많이 선호하는 H77 칩셋 기반의 아수스 P8H77-V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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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메인보드를 쓰고 싶지만, Z77 칩셋이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면 ..... 예전 6 시리즈의 메인보드를 선택할 때는 P67, H67, H61 등에 목적와 의도 그리고 가격이 명확하여 사용자들이 오히려 혼돈이 적었다. 그 후에 P67 칩셋과 H67 사이도 아닌 애매한 스펙과 성능을 갖는 Z68 칩셋이 출시 되어 고성능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었다. 하지만 7 시리즈 칩셋이 출시가 되면서 하이엔드 칩셋이 Z77로 고정이 되었는데 이로 인해 고가의 메인보드 제조사들 일수록 많은 종류의 Z77 칩셋 메인보드를 출시하였고, 앞으로도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서 Z77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에서 특별히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SLI 혹은 과도한 오버클럭킹 등이 필요치 않다면 차선책으로 구입할 수 있는 칩셋이 바로 H77 이다. 그 관점에서 봤을 때, 이 P8H77-V 메인보드는 아수스 라인업 중에서 H77 기반 제품으로는 가장 좋은 스펙과 성능을 갖고 있는 ATX 제품으로, 코어 i5 3550 프로세서를 구입하지만 예산 등의 이유로 Z77 칩셋 기반의 아수스 메인보드를 구매하지 못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제품으로 보여진다. 아수스 및 (주)에스티컴에서는 한시적인 이벤트로 현재 주력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7 시리즈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구매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삼성 메모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아수스 메인보드도 구매하고 삼성 메모리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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