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게임 밖에서도 게이머들만의 공간 구축“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에 참가하고 있는 게이머들간에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에 참가하고 있는 게이머들간에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이 커뮤니티 활성방안은 기존의 단순한 팬사이트 지원수준을 넘어서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온라인 게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라그나로크 게이머들의 결속을 강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그라비티는 올 4월경에 오픈이 예정되어 있는 g-zone.net 사이트를 준비 중이다. 라그나로크의 길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온라인 게임상에서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염두에 두고 제작되고 있는 사이트이다. 그라비티는 먼저 기존의 라그나로크 길드들을 모으고 길드끼리의 상호 교류를 지원하면서 여기서 다양한 정보과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게다가 차후에는 다른 온라인 게임도 참여시켜 온라인 게임에 대한 포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온라인 게임에서 사용되는 현금도 환율을 적용하여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커뮤니티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메신저도 개발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 라그나로크 메신저는 굳이 별도의 자료실이 없이 온라인 게임의 패치 등 다양한 파일을 게이머들끼리 주고 받는 것에 목적이 있다. 라그나로크 메신저는 현재 그라비티 내부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조만간 공개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게이머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는 목적으로 게임 자체를 협력적으로 진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특정 퀘스트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된 파티를 구성해야만 퀘스트를 클리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라비티의 김학규 사장은 ‘라그나로크의 기본적인 게임성과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커뮤니티를 게임과 접목시켜 새로운 차원의 온라인 게임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라그나로크가 진행되는 방향은 단순한 재미보다는 온라인 게임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게이머들이 중심이 되는 것에 있다’고 밝혔다.

<게임메카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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