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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2편과 3편, 휴대용 콘솔 게임으로 리메이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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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전' 2편과 3편 포스터 (사진제공: 넥스트플로어)


소프트맥스의 대표작 '창세기전' 2편과 3편이 넥스트플로어의 손에서 휴대용 콘솔 타이틀로 리메이크된다.

넥스트플로어는 29일, 이에스에이(구 소프트맥스)로부터 인수한 '창세기전' 지식재산권(이하 IP)을 활용한 휴대용 콘솔 타이틀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창세기전'은 지난 1995년 이에스에이(구 소프트맥스)에서 발매된 PC 게임으로 이후 '창세기전 2(1996)', '창세기전 3: 파트 1(1999)', '창세기전 4(2016)'까지 수년 간 이어져온 시리즈를 바탕으로 단일 타이틀로는 누적 판매량 10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토종 IP로 자리매김했다.

넥스트플로어 김민규 대표는 "창세기전의 경우 멋진 캐릭터들과 아름다운 스토리가 장점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생소한 IP인 것이 사실"이라며 "넥스트플로어는 우선적으로 '창세기전 2' 및 '창세기전 3'의 스토리를 계승해 다양한 유저층이 즐길 수 있는 휴대용 콘솔 타이틀로 리메이크 할 것"이라며 활용 방안을 밝혔다.

그렇다면 기종과 개발사는 어디일까? 특히 넥스트플로어의 경우, 김형태 대표가 이끌고 있는 시프트업의 '데스티니 차일드'를 퍼블리싱한 인연이 있어, 김형태 대표가 제작에 참여하느냐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 대헤 넥스트플로어는 "기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창세기전' 리메이크는 넥스트플로어의 자체 개발작이며, 시프트업 및 김형태 대표와는 관계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넥스트플로어와 이에스에이는 지난 24일 '창세기전' 전 시리즈에 대한 IP 인수 및 ‘주사위의 잔영’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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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SRPG
제작사
소프트맥스
게임소개
'창세기전 2: 회색의 잔영'은 '창세기전'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자 1편 '창세기전'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RPG다. '창세기전 2: 회색의 잔영'은 다크 아머와 실버 애로우가 격돌한 '창세전쟁' 이야기... 자세히
댓글 18 (댓글을 달면 1포션이 지급됩니다)

미르후2016-11-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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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또 벌써부터 걱정이 든다.. 점점 모바일은 포화 상태가 되어 가고 있는 와중에.. 예전을 것을 모바일화 한다라~ 음 왠지 성공 할것 같지 않아 보이는것은 뭘까! 차라리 리마스터 해서 나오면 모를까.. 리메이크는 절대 반대다

Emergency02016.11.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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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콘솔로 리메이크라.. Mobile, VITA, Nintendo.

셋 중 무엇이 될 지라도 이식 그 이상은 안되겠군요.
리메이크라는데 과연 그래픽 향상 혹은 시스템개선이런게 들어갈지..추억팔이만 할지 지켜보고 싶습니다

적마도사2016.11.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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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을 콘솔이라 부르기엔...

vpdlfaktmx2016.11.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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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의문이 있네요.

모바일이 특기인 회사인데 왜 콘솔로 만든다고 뜬금포를 날렸을까?

또하나는 김형태를 나두고... (물론 다른 회사이기는 하지만 파트너 관계일텐데), 자체 개발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김형태가 만드는 창세기전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관심 폭발일텐데

기자님 궁금증좀 풀어주시죠

단테2016.11.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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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해주지..ㅠ.ㅠ

쿠루9742016.11.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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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해서 그래픽 향상 시켜줬으면...

부레옥잠2016.11.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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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렇게 리메이크해달라고 하더니만
IP 넘어가고 나서야 되네 ㅋㅋㅋㅋ
그나저나 휴대용 콘솔이라는 점이 심히 걱정인데
모바일을 뜻하는 걸까...?
아니면...설마 삼다수?

Maridethos2016.11.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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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는 환영이지만,
휴대용 콘솔이라는 점이 심히 걸린다
삼다수로 하기에는 너무 타이밍이 애매하고
PS비타도 영...

여치여우곰2016.11.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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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가 아니라 리메이크라는 점에서는 그냥 이식한다기 보다 새로 만든다는 느낌이 강한데
그런데 어째서 콘솔, 그것도 휴대용 콘솔이지? 기왕 콘솔이면 PS4가 나은데?

적마도사2016.11.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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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는 콘솔게임 흥미있다고 해놓고선 나온다 했던 키도는 나오지도 않느다

아프리카타조세자2016.11.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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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발 제2의 추억능욕이 기대된다.

특히 넥스트플로어라면 유저를 탈탈 털어먹는 확률 놀이가 메인이지.

푸른곰팡이2016.11.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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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입니다! 굳이 콘솔이라고 밝힌 이유는 새로운 콘텐츠를 기대해도 좋다는 의미겠죠? 국내 개발사가 콘솔게임에 집중한다는 소식도 소식이지만, 한층 더 파워업할 게임에 기대만발~

미르후2016.11.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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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또 벌써부터 걱정이 든다.. 점점 모바일은 포화 상태가 되어 가고 있는 와중에.. 예전을 것을 모바일화 한다라~ 음 왠지 성공 할것 같지 않아 보이는것은 뭘까! 차라리 리마스터 해서 나오면 모를까.. 리메이크는 절대 반대다

우덩면12016.11.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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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나오면 아이템베이 앱에서 난리날듯 ㅋㅋㅋ

사소한아이2016.11.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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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4 망해서 급한가보네 창세기전 ip 이리저리 뿌려대는거보면

크라웃또2016.12.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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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창세기전이라니.. 이건 정말 상상도 못헀다. 바지 갈아입으러 갑니다

미나미코로세2016.12.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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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냥 추억 속에 남아있어 줘…

시스루진2016.12.0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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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만들거면 좀 헐 소리나게좀 만들어라... 그 매력적인 게임을 가지고 있는데 망하는게 말이 되냐?
회사에 얼마나 인재가 없으면 이렇게 되냐...

nSystem2017.03.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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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의 휴대용 콘솔 리메이크는 납득 되는 방향이라 생각 합니다.
누군들 PC, PS4, 엑원으로 리메이크를 바라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자원이 높은 플랫폼으로 리메이크 방향을 정하면 많은 유저들이 대단한 무언가가 나오지 않을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질게 뻔할텐데.. 그러기엔 넥스트플로어의 역량이 부족 합니다.

그렇다고 당장 모바일 게임으로 창세기전을 만들기엔 현재 창세기전 게임에 대한 이미지가 망겜이라는 점이 크죠.(창세기전4...) 더구나 10~20대 유저들에겐 창세기전에 대한 추억이 없다시피 하구요. 이런 상황에서 IP 강화를 통해 두고두고 창세기전 IP를 써먹어야 하는데 모바일 게임으로는 IP강화는 힘들죠.

휴대용 콘솔로 출시하면 가정용 콘솔보단 낮지만 게임 본연의 재미 추구 하는 방향으로 방대한 세계관을 선 보일 수 있으며 일러스트, 스토리 등 창세기전의 장점을 글로벌화 해서 해외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습니다.
마그나카르타가 소기의 성과를 선보였던 적이 있으니 가능성이 있는 방향 일겁니다.
넥플은 창세기전 IP를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쪽으로 활용 할 수 있기릴 바라는거 같네요.
부디 좋은 방향으로 리메이크 돼서 휴대용 콘솔로 즐겁게 게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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