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플랫폼의 기수, B75 칩셋 메인보드 자연스럽게 샌디 브릿지 기반의 프로세서에서 아이비 브릿지 기반의 프로세서로 판매가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주력 메인보드들도 역시 H61 칩셋에서 B75 칩셋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가 가속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사실 최근 들어 출시한 대작 게임들이 나오면서 더욱 더 그러한데, 5월에 출시가 되었던 디아블로3와 7월 부터 본격 상용화가 된 블레이드&소울 때문이다. 이유가 어떻게 되었건 덕분에 실제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움직임은 분주 해졌는데, 그 이유는 초기 시장의 빠르게 선점하기 위해서이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MSI에서 주력 제품으로 밀고 있는 B75MA-P45 메인보드이다. 과연 이 메인보드가 경쟁사 제품들의 제품과 어떤 특징과 장점을 보여줄 것인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MSI B75MA-P45 메인보드는 요즘 가장 많이 선호하는 ATX 메인보드인 만큼, 메인보드의 가장 핵심인 인텔 B75 칩셋의 성능을 완벽하게 끌어낼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었다. 또한 추가적인 외부 칩셋이 장착 되어 있지 않아 B75 스펙 및 외부 기기 지원을 그대로 구현해낸 제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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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B75 칩셋 메인보드를 구매할 것인가... 샌디 브릿지 기반의 프로세서에서 아이비 브릿지 기반의 프로세서로 자연스럽게 차기 주력 제품군을 넘겨 오면서 많은 사용자들은 어떤 메인보드를 구입하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인지 고민이 많아졌다. 실제, 많은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기존 H61 칩셋의 후속 모델로 B75 칩셋을 주목한 가운데 그 많은 제품들 중에서 어떤 제품이 최고의 제품으로 등극이 될지 아직도 짙은 안개 속에 가리워져 있다. 그 이유는 각기 제조사들 마다 자사가 생각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구매 포인트가 무엇인지 라는 결론에 따라 동일한 B75 칩셋 기반이지만 완전히 다른 형태의 제품들이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외형적으로 크게 구분이 가능한 부분은 바로 SATA3 포트의 숫자와 메모리 뱅크가 몇 개가 메인보드에 있는지 그 여부이다. 오늘 소개한 MSI의 B75MA-P45 메인보드는 B75 칩셋이 갖고 있는 스펙을 100% 끌어내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최대 32GB 까지 메모리 확장을 가능케 하는 4개의 메모리 슬롯, 그리고 넉넉한 USB 2.0 포트 지원 등과 PS2 방식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점 역시 이 메인보드가 갖고 있는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 B75 칩셋 기반 메인보드의 확장성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바로 상위 칩셋인 H77 그리고 Z77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B75 칩셋이 지원하는 확장성 이상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이 생각 외로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자면 이 메인보드는 적당한 가격대에 만족스러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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