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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훔치는 꽃미남 신선조 '박앵귀 바람의 장' 한국어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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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앵귀 바람의 장' 한국어판 오프닝 (영상제공: CFK)

CFK는 8일(목), 아이디어팩토리의 PS비타 오토메게임 ‘박앵귀 바람의 장’을 국내 정식 발매했다. 오토메이트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한국어화 타이틀이다.

‘박앵귀’ 시리즈는 아이디어팩토리 하위 브랜드 오토메이드의 대표작으로, 막부 말기의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실존했던 0단체와 인물에 판타지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재구성해낸 어드벤처 게임이다. 뒤틀린 시대에 이상과 신념을 가슴에 품고 칼을 휘두르는 남자들과 그 모습을 눈에 아로새기며, 그들과 함께할 것을 선택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야기의 주역은 일본 막부 말기 연락이 끊긴 아버지를 찾기 위해 홀로 교토로 올라온 소녀 ‘유키무라 치즈루’. 낯선 도시에서 피에 굶주린 이형의 괴한들을 만난 그녀는 기이한 이형들을 베어버리는 ‘신선조’와 얽히고, 이윽고 그들의 어두운 비밀 ‘수라’의 존재에 다가간다.

PS비타에 맞춰 리메이크된 ‘박앵귀 바람의 장’은 고해상도 이미지과 신규 공략 캐릭터, 추가 시나리오가 두루 마련됐다. 분기 선택지에서 호감도의 상승을 표시해주는 ‘아이 캐치’ 이펙트와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언제든지 게임의 진행 상황을 저장하거나 불러올 수 있는 간이 저장, 불러오기 기능도 추가됐다.

이외에도 게임 중 지나간 텍스트를 확인하거나 보이스를 다시 들어볼 수 있는 이력 기능에는 원하는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는 되감기 기능은 물론, 어려운 단어의 의미를 바로 표시해주는 소사전 기능은 게임의 템포를 끊지 않고 자연스러운 진행을 도와준다.

특히 ‘행군록’으로 한 번이라도 플레이 했던 루트라면 원하는 곳부터 어디서든 게임을 재개할 수 있어 다른 캐릭터의 이야기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한번 접했던 이벤트 CG나 영상, BGM은 감상 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다시 감상할 수 있다.

‘박앵귀 바람의 장’은 게임 전문 매장 및 오프 마켓 등에서 4만9,800원에 판매되며, 정식 발매 기념으로 커스텀 테마가 무료 배포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CFK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국어판 '박앵귀 바람의 장'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제공: C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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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오토메이트
게임소개
‘박앵귀 바람의 장’은 일본 오토메이트에서 개발한 어드벤처게임 ‘박앵귀’ 시리즈의 완전판으로, 이상과 신념을 가슴에 품고 칼을 휘두르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게임은 일본 막부 말기를 무대로 실제 역사에 판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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