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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웜즈? (포트리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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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게임에서 발전

286시절 각도와 바람의 속도를 고려해 게임을 진행하던 캐논이라는 게임이 있었다. 이 게임은 2대의 탱크가 양쪽 진영에 1대씩 포진해 있고 서로 한발씩 쏘아서 맞추면 이기는 게임이었다. 그러던 게임이 패키지 게임의 형태로 나온 것이 마이크로프로즈사의 윔즈였다. 지렁이를 주인공으로 택한 이 게임은 여러 마리의 캐릭터를 등장시켜 캐논에서와 마찬가지로 여러 아이템을 사용해 적을 공격하는 게임이었다. 그러던 것이 국내 C.C.R 엔터테인먼트에 의해서 포트리스2라는 온라인 게임으로 재구성되었다. 물론 웜즈와는 그 성격이 다르고 오히려 원작 캐논이나 스코치의 명맥을 이어온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윔즈에서는 지렁이를 등장시켰지만 이 게임에서는 게이머 고유의 탱크라고 불리우는 차량을 조작해 상대 게이머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간단한 퍼즐게임치고는 한번 게임을 해본 게이머라면 쉽게 빠져들 수 있을 만큼 중독성이 강하다. 게임하는 방법은 쉽다. 온라인 게임이기 때문에 여러 게이머가 들어와 있는데 게이머들은 게임을 하면서 자신의 턴이 돌아오면 준비한 포탄을 발사해 적군을 맞추어야만 한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점은 게이머가 발사한 포탄은 바람, 지형 및 회오리 등에 의해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게이머들로 하여금 많은 계산과 생각을 하게 만든다. 만약 그렇게 해서 다른 게이머들을 격추했을 때의 기분이란 다른 온라인 게임에서 느끼지 못했던 짜릿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철저한 경쟁게임

이 게임은 아주 단순한 2D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는 우선 게임이 게임팅 회원등록을 하게되면 무료로 진행할 수 있을뿐더러 매 게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게 된다. 그렇게 매겨진 순위는 웹페이지에 등록되며 게이머들은 항상 열람해 볼 수 있다. 게임에서 게이머들은 카터필드, 캐논, 크로스 보우, 캐롯 탱크 등의 12개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보호아이템, 기후아이템, 방해아이템, 능력아이템 등 28개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일정의 돈을 가지고 두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게임에서 승리하면 승리한 팀에게는 수당이 주어지고 그 수당을 팀원끼리 나누어 아이템을 사거나 장비를 바꿀 때 사용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이긴팀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지고 패배한 팀에게는 감산점이 주어지며 이 점수에 따라서 게이머의 등급이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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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제작사
게임소개
게임에서 게이머들은 카터필드, 캐논, 크로스 보우, 캐롯 탱크 등의 12개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보호아이템, 기후아이템, 방해아이템, 능력아이템 등 28개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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