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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2 OBT, 기똥찬 액션의 기운찬 특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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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2일 공개 테스트를 시작하는 '트리니티2'


네오위즈게임즈가 2012년 첫 번째 신작으로 액션 RPG ‘트리니티2’를 앞세운다. 지난해 3월 1차 CBT 이후 1년여 간의 담금질을 마치고 지난 1월 최종 테스트를 마쳤다. ‘트리니티2’는 이름처럼 3가지 특징을 하나로 조화시켜 오는 2월 22일 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리니티2'가 내세운 3가지 특징인 캐릭터, 전투 콘텐츠, 신규 시스템이 어떻게 삼위일체를 이루고 있는지 이번 프리뷰로 살펴보자.

1. 캐릭터 특징 삼위일체 3가지

캐릭터의 빠른 성장과 전직 시스템

우선 기본적으로 1레벨부터 전직까지 2시간이면 충분하다. ‘트리니티2’는 레벨 구간의 경험치 요구량을 대폭 삭감하여 레벨업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했다. 특히 15레벨 전직 이후에는 외형뿐만 아니라, 기본 타격부터 스킬까지 모든 것이 새롭게 바뀌는데 유저는 자신이 선택한 전직 클래스만의 차별화된 액션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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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취향에 따라 캐릭터 선택 폭이 높은 '트리니티2'

기본+전직 캐릭터 총 9종. 200여종의 스킬

‘트리니티2’는 3종의 기본 클래스와 6종의 전직 클래스가 존재하고, 각각의 클래스들은 30여 종에 가까운 스킬로 차별화된 액션을 보여주고 있다. 검을 사용한 강력한 공격의 블래이드, 빠른 공격속도를 활용한 연속공격의 피스트, 강력한 원거리 마법공격의 스피릿의 3가지 기본직업에서 파생되는 총 6종의 캐릭터들은 개성이 뚜렷하여 캐릭터 육성의 재미가 쏠쏠하다.

블레이드 전직 - 배가본드는 예리하고 가벼운 도를 주무기로 사용하여 빠르고 화려한 연속공격으로 적의 약점을 활용한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워로드는 강인한 힘과 체력으로 무거운 대검을 사용한 강력한 공격이 가능하다.

피스트 전직 - 콜로서스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잡기 기술을 구사하며 특히 1vs1의 대결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 한다. 스트라이커는 빠른 발차기를 활용한 타격기술로 쉴 새 없이 적을 몰아 붙여 빈틈 없는 공격을 하는 캐릭터다.

스피릿 전직 - 엘리멘탈리스트는 화염과 냉기를 이용한 강력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로써 다수를 상대하는 상황에서의 강력한 전투 능력을 발휘한다. 나이트메어는 암흑에너지를 이용한 저주가 주 공격이다.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초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강화하여 자유로운 성별 선택부터 헤어스타일, 얼굴, 문신, 체형 등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공개 테스트에는 헤어스타일, 색상, 외형 이펙트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더불어 자신의 캐릭터 이외에 에피소드 별 개성 있는 NPC가 등장해 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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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있는 캐릭터만큼이나 매력적인 NPC들

2. 전투 콘텐츠의 삼위일체 3가지

10... 50... 100... 그리고 무한 콤보

‘트리니티2’의 타격감은 다양한 스킬과 평타의 연결에서 나오는 콤보다. 모든 공격 모션이 연계성을 지니고 있어 초보도 손쉽게 콤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고 레벨이 되면서 새로 추가되는 스킬로 새로운 콤보를 완성해가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특히 PvP모드를 즐기는 결투장에서는 누가 먼저 선제 공격을 날리고 콤보 공격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승패를 좌우하기 때문에 유저들은 긴장감 속에서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수 싸움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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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2' 콤보 작렬! 스킬 조합으로 이보다 더 많은 콤보도 가능하다

‘트리니티2’의 PvP시스템, 던전

아이템 파밍을 위한 전용 던전 인퍼널게이트에서 아이템을 획득하는 재미도 있지만, 대전액션게임 킹오브파이터즈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트리니티2’만의 독창적인 PvP시스템이 존재한다. PVP던전이라 할 수 있는 결투장은 개인전, 팀전, 대장전, 토너먼트전을 선택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와 모드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공개 테스트 이후 태그매치, 배팅시스템과 같은 고유한 특징의 PvP시스템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AOS의 느낌이 묻어나는 8:8 전투의 전장

‘트리니티2’의 전장은 AOS와 비슷한 방식으로 최대 8대 8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결투장이 개인의 실력에 우선한다면 전장은 팀워크와 전술이 중요하다. 특히 지형지물을 파괴하여 공격과 방어 버프를 획득할 수 있는데 투명지역에서 파티원간의 효율적인 전술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무력화 하고 점령지역을 적절히 방어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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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전투를 즐기는 전장, 승리의 비결은?투명지역과 파티원의 호흡!

3. 신규 시스템의 삼위일체 3가지

캐릭터 강화의 비법, FOS 시스템

‘트리니티2’의 독특한 시스템 중 하나인 FOS 시스템은 게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FOS 엔진과 FOS 크리스탈로 캐릭터 공격력을 일정 수치 이상 강화시키는 시스템이다. FOS 엔진 등급과 FOS 크리스탈을 활용해 캐릭터에 다양한 속성변화를 줄 수 있다. 또 이를 이용해 유저는 어려운 난이도의 던전 및 보스 몬스터를 쉽게 공략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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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S를 사용하면 캐릭터가 돋보이는 장면이 연출된다, 물론 공격력도 UP!

특수 능력이 추가되는 EN 시스템

캐릭터의 전투활동에 따라 에너지가 소모되는 ‘트리니티2’는 EN 시스템을 활용해 개성있는 플레이를 연출할 수 있다. 쉽게 말해 타 게임의 내구도 수리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존의 내구도 시스템처럼 게임 머니만 소모하는 단순 시스템과는 다르다. EN시스템은 수리(충전) 시 추가 능력치를 받을 수가 있어, 전반적으로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부가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ESC]메뉴 리모컨 시스템

게임의 모든 시스템은 [ESC]버튼 하나로 해결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ESC]키를 누르면 환경설정 메뉴가 나타나지만 ‘트리니티2’에서는 보관함, 강화, 분해, 우편, 경매장 등 거의 모든 콘텐츠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메뉴가 등장한다. [ESC]키 리모컨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면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퀘스트는 [J]키를 이용하여 받거나, 완료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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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 키 하나로 즐길 수 있는 '트리니티2'의 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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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스튜디오혼
게임소개
'트리니티 2'는 가상 현실 공간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인공지능 적들과의 대립을 그린 '트리니티 온라인'의 후속작이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 정교한 그래픽을 기반으로 Y축(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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