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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는 웹 RPG '웹수온라인'
대만의 유명 작가 황역의 원작 소설 ‘대당쌍룡’ 을 바탕으로 제작된 웹 RPG ‘웹수온라인’ 이 오는 14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조은게임이 서비스하는 ‘웹수온라인’ 은 수나라 말기 혼란의 시대, 두 영웅(구중과 서자릉)과 대당영과의 갈등을 그리고 있다. 게임에서 유저는 개성 강한 4개 문파 중 하나를 선택해 분쟁을 종결 짓고 중원의 영웅으로 거듭나야 한다. 공개서비스에서는 유저들의 경쟁 심리를 자극하는 전투 콘텐츠를 비롯 게임의 동기 부여 및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권력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어필한다.
수나라 말기, 혼란을 잠재울 4대 문파
‘천도문’ 은 방어에 특화된 직업으로 높은 방어력과 체력을 자랑해 파티 선봉에서 아군을 보호하게 된다. 이 외에도 적을 끌어당겨 1:1 상황을 만들거나 주변의 적을 경직시키는 등의 상태 이상 스킬도 다수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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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방어력과 체력으로 파티의 선봉을 맡는 '천도문'
‘혁검문’ 은 강한 공격력을 기반으로 대인전에 특화된 직업이다. 특정 적을 무력화시키는 스킬 및 적들에게 둘러 쌓일 시 멀리 밀쳐내는 기술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전법 구사가 가능해 임기응변에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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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전에 특화된 '혁검문'
‘음규파’ 는 원거리형 직업이자 비수와 표창의 달인으로, 상대적으로 다른 직업에 비해 전투 조작이 어려운 편이다. 스킬은 대상을 일시적으로 무적상태로 만들 수 있고 해당 직업(아군)에 이로운 버프 스킬도 다수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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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와 표창의 달인, '음규파'
‘자항정재’ 는 각종 회복, 부활 그리고 버프형 기술이 대부분인 보조형 직업으로, 주로 파티의 후방을 책임진다. 가장 긴 기본 사거리로 자랑해 장거리 견제에 유독 강하며, 보조형 직업 특성상 다대다 전투에서 가장 선호하는 직업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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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형 스킬로 파티의 후방을 책임지는 '자항정재'
유저가 직접 클릭해 체험해보는 재미
‘웹수온라인’ 은 단순히 켜놓고 보는 위주의 기존 웹게임과 달리 직접 클릭해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장점이다. 크게 대인전 콘텐츠 중 각 대도시를 두고 ‘방회’ 의 주인을 가리는 ‘토지쟁탈전’, 각 진영의 수장을 보호하거나 공격할 수 있는 ‘진영조우전’, 무작위로 팀에 가입되어 치열한 삼파전을 벌이는 ‘경기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 ‘토지쟁탈전’ 은 대도시 점령 시, 점령한 방주의 동상이 세워지는 특혜를 누릴 수 있어 유저들의 경쟁 심리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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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쟁탈을 목표로 하는 '진영조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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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쟁탈전’ 승리시, 점령한 방주(유저)의 동상이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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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위로 팀에 가입되어 치열한 삼파전을 벌이는 ‘경기장’
이 외에도 사냥 콘텐츠로 레이드 형식의 ‘야외 보스’, 디펜스 게임 스타일의 ‘수관’, 층을 오르며 강력한 적을 격파해 나가는 ‘영허 신경’ 등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유저 편의를 위해 던전 입장전에 경험치/은냥/장비 중 원하는 보상을 선택해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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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스 모드 형태의 '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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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수레 호위와 약탈
‘방회’ 는 타 게임의 길드와 비슷한 시스템이지만, 방회원들과 협심해 직접 운영해야 한다는 차별화를 꾀했다. 방주(길드장)는 방회 운영비, 방회 활동, 방회 건설 등 혼자서 ‘방회’ 콘텐츠를 두루 살펴보기엔 역부족이다. 이에 방회원들에게 각종 혜택을 부가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고, 각종 방회 버프 및 임금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방회원들만 입장 가능한 특별한 던전 생성 및 방회 신수를 소환해 처리하게 되면 진귀환 보물(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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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회 지도에 모인 방회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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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회 신수를 소환해 처리하게되면 진귀한 보물도 얻을 수 있다
관직 & 권력 시스템, 내가 곧 법이다!
‘웹수온라인’ 의 진영 전투는 캐릭터 육성 초반 선택할 수 있고, 각 진영마다 특정 관직이 존재한다. 관직은 진영의 공훈도나 캐릭터의 전투력 수치에 따라 분류되고 각기 다른 권력이 부여된다. 예를 들어 일정 횟수로 상대를 감옥으로 보내거나 일정 시간 채팅을 금지시키는 일 등이다. 만약 남용해 신용을 잃게 되면 투표를 통해 좌천될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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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검문파의 직위 경선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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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명으로 수감된 유저가 탈옥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진영뿐 아니라 문파 간에도 장문, 장로, 호법 등 직위에 따라 다양한 권력 기능이 존재해 유저의 노력 여하에 따라 동기 부여 및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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