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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자대면] 샤방한 레온과 함께 좀비사냥! 바이오하자드: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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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발매를 목전에 둔 게임 중, 기대작들을 엄선하여 소개해드리는 코너, ‘삼자대면입니다. 우선 온라인게임 부분에서는 국내 최초 원 소스 멀티 유즈 제작 방식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베르카닉스’, 그리고 쫄깃한 접착 액션 괴혼을 온라인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괴혼온라인을 저희 탁상공론팀에서 기대작으로 꼽아봤습니다.

콘솔 게임 부분에서도 총 3 종의 게임을 관심작으로 뽑았습니다. ‘바이오 하자드 2’의 찰떡 콤비, 레온과 클레어를 다시 만날 수 있는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과 벤쿠버에서 개최되는 2009 동계 올림픽을 소재로 한 마리오와 소닉: 벤쿠버 동계올림픽’, 샤방한 여자 캐릭터, 아야네, 모미지와 함께 돌아온 닌자 가이덴 시그마 2’를 이번 삼자대면의 소개 타이틀로 결정했습니다.

삼자대면의 맴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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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라인하트

좋아하는 장르 : JRPG, 액션게임. 스토리가 좋은 게임이라면 뭐든지 좋아함.

게임 평가 성향 :  게임에 대한 평가가 개인적으로 까다로운 편이지만 좋아하는 게임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름 : 페니리스

좋아하는 장르 : RPG, 공포게임 주로 화이트데이 같은 공포 게임을 좋아한다.

게임 평가 성향 : 어떻게든 게임을 좋게 보려고 자기세뇌 하는 편. 모든 게임이 재미있어 보인다!

이름 : 내가건담

좋아하는 장르 : 열혈과 혼이 들어간 게임. 슈퍼로봇대전을 몹시 좋아함
 

게임 평가 성향 : 열혈과 혼이 들어가지 않은 게임은 일단 까고 본다.

 

[Wii] 바이오 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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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하자드 2’Wii로 색다르게 즐겨보자. 지금은 좀비 사냥의 귀재가 되어 있는 레온의 초창기 모습을 볼 수 있는 바이오 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이 오는 11 26, Wii 기종으로 발매됩니다. ‘바이오 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바이오 하자드 2’를 새로운 시나리오로 재구성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보인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캡콤은 이번 바이오 하자드시리즈를 제작하며 공포를 현실적으로 실감나게표현하는 부분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했습니다.

게임에 대한 한마디
aa_samja-char-linehart-3.jpg  바이오 하자드 2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코스튬도 하악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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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사상 가장 실감나는 공포를 담은 타이틀. 제작진의 고민과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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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 5하고 비교되지 않을까? Wii잖아?

라인하트 : 캡콤의 간판 호러 액션, '바이오 하자드'의 최신작, '바이오 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이하 바이오 하자드 DC)’이 자막 한글화 과정을 거쳐 오는 26일에 발매된대. Wii 서드 파티 타이틀 중에서는 간만에 할만한 게임이 등장한 것 같아.

페니리스: 전에 나왔던 '바이오 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 Wii로 나온 서드 파티 타이틀 중에서는 게임성이나 흥행 면에서 뒤지지 않는 성과를 거둔 바 있어. 그래서 이번에 나올 타이틀도 기대하고 있는 중이야.

내가건담: 이거 '바이오 하자드 2' 리메이크 한 작품이라면서? 주인공들도 똑같더만. 결국 우려먹기 타이틀인 거 아닌가?

페니리스: 주인공과 기본 설정은 '바이오 하자드 2'와 동일하지만, 전작의 시나리오를 완전히 재구성하여 발매되기 때문에 거의 새로운 게임으로 탈바꿈되었다고 할 수 있어. 그러니 단순한 우려먹기보다는 Wii 기종으로 새롭게 발매된 신작으로 보는 것이 맞겠지.

라인하트: 또 이번에는 초보 유저들을 위하여 자동 조준 시스템이나 이지 모드, 캐릭터의 무기 교체 및 체력 회복을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스테이터스 화면을 제공하고 있어. Wii 기종으로 나온 만큼 여성 유저 등 보다 다양한 유저층을 확보하려는 전략이지.

내가건담: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한국에서는 Wii가 국가 코드 문제로 그렇게 많은 판매고를 올리지도 못했고, 올해 초에 발매된 '바이오 하자드 5'와 비교될 것 같아.

라인하트: 맞아, Wii는 퍼스트 파티에 비해 서드 파티 타이틀이 잘 안 된다는 안 좋은 흐름이 있지. 지난 9월 말에 발매된 EA '데드스페이스: 익스트렉션'도 게임성에 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하드코어 유저들이 라이트한 Wii의 특성 때문에 편견을 가져 1만 장도 못 팔았잖아. 아마 안 될 거야.

페니리스: 그래도 완벽한 자막 한글화가 지원되는 데다가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를 이번 타이틀로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어. 또한 Wii 전용 컨트롤러를 활용한 독특한 조작감이 이전의 PC나 기타 콘솔 버전의 '바이오 하자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가져다 줄지도 몰라.

게다가 이번 타이틀은 전작보다 생동감 넘치는 공포를 맛볼 수 있어. 캐릭터가 긴장감에 쌓이면 카메라 시점이 흔들린다거나, 공격 당하는 동료의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등, 세세한 연출 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흔적이 보여.

라인하트: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한 번 해보지 않고 넘어갈 수 없겠네.

내가건담: 다만 지스타 2009 개막일에 발매된다는 것이 문제일 뿐.

[Wii/NDS] 마리오와 소닉: 벤쿠버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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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소닉이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다시 붙는다! ‘마리오와 소닉: 벤쿠버 동계올림픽Wii 기종 타이틀이 바로 오늘 11 19일에 발매됩니다. 참고로 NDS 버전은 오는 12 3일 국내에 정식 발매됩니다. ‘마리오와 소닉: 벤쿠버 동계올림픽은 피겨 스케이팅, 봅슬레이, 알파인 스키와 같은 실제 동계 올림픽 종목 16종을 포함한 총 27개의 동계 스포츠가 주요 콘텐츠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게임에 대한 한마디
aa_samja-char-linehart-3.jpg 베이징에 이어서 이번에는 벤쿠버 동계올림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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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의 피겨 스케이팅을 실제로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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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와 소닉은 불쌍한 노동자. 수많은 게임에 불려다니며 착취당하고 있어. 이들에게 인권은 있는가?

내가건담: 그대들은 들리는가? 마리오와 소닉이 관절을 붙잡고 울부짓는 절규가...

라인하트: , 오늘 발매되는 '마리오와 소닉 벤쿠버 동계올림픽' 말하는 거야?

내가건담: 얘네들은 자기 게임 말고도 수많은 스포츠 게임에 불려 다니고 있어. 제 명에 못 살 거야.

페니리스: 그래도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마리오와 소닉을 내세워서 국내 유저들이 쉽게 다가가기 힘든 동계스포츠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점은 칭찬해야 할 부분이야. 이번에 '마리오와 소닉: 벤쿠버 동계올림픽'은 오늘 발매되는 Wii 기종 외에도 오는 12 3일에 NDS 기종으로도 발매돼.

라인하트: 이번 '마리오와 소닉: 벤쿠버 동계올림픽'에는 실제 동계 올림픽 종목 16개를 포함하여 총 27개의 동계 스포츠가 주요 콘텐츠로 마련되어 있다고 하더군.

내가건담: 그런데 과연 Wii로 동계 스포츠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예를 들어 봅슬레이는 어떻게 탈 건데?

페니리스: 봅슬레이나 스노우보드처럼 몸을 움직여 즐기는 스포츠 종목의 경우에는 위 핏의 밸런스 모드를 지원하여 실제로 타는 것 같은 느낌을 강조했어.

라인하트: Wii 기종의 '마리오와 소닉: 벤쿠버 동계올림픽'에는 개막부터 폐막까지 총 17일 동안 진행되는 동계올림픽의 일정을 게임으로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모드'가 지원돼.

내가건담: 결국에는 한 마디로 위 핏 사라는 소리네.

[PS3] 닌자 가이덴 시그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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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6월에 Xbox360으로 정식 발매된 ‘닌자 가이덴 시그마 2’가 다양한 신규 요소의 추가와 함께 PS3로 새롭게 발매됩니다. PS3로 새로 발매되는 ‘닌자 가이덴 시그마 2’는 확장팩 개념의 타이틀이라 하는데요, 새로운 여자 캐릭터인 ‘아야네’와 ‘모미지’의 추가 외에도 온라인 코옵 모드, 거대 보스전, ‘파쇄아 염마’ 등의 신규 무기, 각 캐릭터의 신규 코스튬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시리즈의 팬이라면 구입하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의 완성도를 선보입니다.

게임에 대한 한마디
aa_samja-char-linehart-3.jpg 코에이는 이것을 위해 테크모와 합병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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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버전에서 삭제된 신체 훼손 부분밖에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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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 기능과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코스튬에서 장인의 혼이 느껴진다.

라인하트: 작년에 Xbox360으로 나왔던 '닌자 가이덴 시그마 2'가 새로운 요소를 추가해서 오는 27일에 PS3 독점으로 다시 발매된다는군.

내가건담: 수많은 신요소가 들어간데다가 완전 자막 한글화 작업까지 진행되어 국내 유저들에게 무척 주목받고 있어. 다만, 예약 특전이 비주얼적인 것이 아니라 OST라서 좀 아쉬워.

페니리스: OST가 어때서. 게임 배경 음악만 따로 모아서 들을 수 있는 앨범을 특전으로 준다니. 나는 매우 땡기는데. 심의도 제대로 안 받았으면서 한글화도 안 해주고 물량도 적게 푼 모 게임보다 훨씬 낫잖아.

내가건담: 페니리스는 여자라서 모르는 거야. 남자들은 캐릭터만 보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이해가 갈거야.

라인하트: 맞아. 특히 이번에는 새로운 여자 캐릭터인 '아야네'랑 '모미지'가 추가되어 나는 솔직히 비주얼적인 특전 기대했었는데.

페니리스: 이번에 여자 캐릭터들 추가하면서 이 캐릭터들에 대한 신규 시나리오도 추가해서 전체적으로 게임의 볼륨이 커졌다는 것이 이번 '닌자 가이덴 시그마 2' 발매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지.

라인하트: 나는 각 캐릭터에 신규 코스튬을 추가해서 보는 맛을 살린 점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어. 또 시리즈 최초로 온라인 코옵 모드가 지원되기 때문에 전작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플레이 경험까지 얻을 수 있게 되었어.

내가건담: 결국에는 Xbox는 베타박스로구나...

[온라인] 웹게임 베르카닉스 1차 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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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만화와 웹게임, MMORPG가 결합된 원 소스 멀티 유즈 방식으로 제작되는 ‘베르카닉스’! 이 ‘베르카닉스’의 웹게임 버전이 오는 11월 24일, 1차 CBT를 실시합니다. 유저들의 공격에 따라 지형과 도시간 이동 경로가 변화하는 독특한 ‘큐브 맵’ 시스템은 기존 웹게임에서는 맛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1차 CBT에는 이 ‘큐브 맵’ 시스템과 각 진영의 영웅 및 주요 용병 유닛이 주요 콘텐츠로 공개됩니다.

게임에 대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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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만화, 웹게임, MMORPG가 결합된 원 소스 멀티유즈 문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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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인데....뭐 이렇게 복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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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을 걸었다는데, 정말?

페니리스: 국내 최초 원 소스 멀티유즈에 도전하는 '베르카닉스'가 드디어 11월 24일에 웹게임 버전 1차 CBT를 시작한대. 마치 일본의 '닷핵'과 비슷한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지.

라인하트: ‘닷핵’과 비교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거 같고...결과물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국내 최초로 게임과 만화를 동시에 제작한다는 데에 의의를 둬야겠지?

내가건담: 그런데 무슨 놈의 웹게임이 이렇게 복잡해? 게임 하기 전에 지쳐서 자겠다!

페니리스: 아, 큐브 맵 시스템 때문에 그러는 거야? 나는 엄청 독특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데. 각 서버의 공격에 따라 지형과 이동 거리가 변화한다는 설정이 마음에 들어.

라인하트: 하지만 웹게임의 진정한 매력은 플레이에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가벼운 게임성에 있는데. 이런 큐브 맵 시스템이 적용되면 왠지 하루 종일, 게임만 들여다 봐야 할 것 같잖아.

내가건담: 또 아이템 등급이 뭐 이렇게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어. 5개의 기본 등급만 해도 충분한 것 같은데 그 아래에 또 7개나 되는 세부 등급까지 있다니. 그리고 이번 1차 CBT에 공개되는 것이 영웅과 일부 용병 유닛 밖에 없어서 뭔가 불안해.

페니리스: 어찌 되건, 모든 것은 1차 CBT가 시작되면 저절로 알게 되겠지.

[온라인] 괴혼온라인 1차 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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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공을 굴려 이것저것 붙이는 독특한 접착 액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괴혼’이 온라인게임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다시 돌아옵니다. 바로 내일, 11월 20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1차 CBT로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괴혼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 6월과 8월에 진행된 두 차례의 FGT 동안 갈고 닦은 안정적인 완성도입니다. 또 ‘괴혼온라인’은 이번 1차 CBT를 맞아 새로운 멀티플레이 모드인 ‘롤링 대전’을 추가하여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하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게임에 대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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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 액션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온라인으로 재구성. 그렇지만 그것 빼고 특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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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다같이 우주 끝까지 굴려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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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구현도는 수준급. 그러나 국내 유저들을 붙잡을 수 있을까?

라인하트: ‘괴혼온라인이라...예전에 콘솔로 발매되었던 괴혼을 매우 재미있게 했었는데 온라인으로 나오다니.

페니리스: ? 혼자 재미있게 굴리던 것을 온라인으로 다른 사람과 만나 다같이 굴리면 더 재미있을 거 같잖아. 게다가 '괴혼온라인'의 멀티플레이에는 마치카트라이더처럼 공격 아이템으로 서로를 공격할 수 있는 새로운 재미 요소가 첨가되어 있어.

내가건담: 사실 내가 괴혼에서 재미있게 느꼈던 부분은 공을 굴려 우주 끝까지 날아간다는 독창적인 발상이었는데. 온라인에는 그게 없다니, 많이 아쉬워.

라인하트: 게다가 온라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정한 재미가 너무 부족해. 원작 구현에 너무 치중하다 보니까 이 '괴혼'을 꼭 온라인으로 즐겨야만 하는 이유가 없어져 버렸어. 원작을 재미있게 한 유저라면 굳이 온라인으로 즐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버릴걸?

페니리스: 그래서 이번 1 CBT를 맞아 '롤링 대전 모드'라는 새로운 플레이 모드를 추가했어. '롤링 대전 모드'는 지난 FGT 때 선보인 멀티플레이 모드 '크래쉬 대전'과는 달리 각 유저에게 독립된 필드를 제공하여 플레이에 보다 자유도를 더한 점이 특징이지.

내가건담: 결국엔괴혼온라인도 다른 온라인게임과 마찬가지로 게임 속 유저들 사이에 경쟁만 부추기고 있군. 뭔가 다른 게임과 차별되는 점이 보이지 않아. 차라리 운영자가 아바마마 코스튬 플레이 하고 여대생들 상대로 이벤트했던 게 더 인상적이야.

페니리스: 그 이벤트 나도 봤었는데...그 코스프레 이벤트가 1 CBT 소식보다 더욱 눈에 뜨였다는 점이 좀

라인하트: 1 CBT 때 뭔가 더 참신한 것을 보게 된다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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