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9일, 자사의 모바일 MMRPG ‘리니지 2 레볼루션’ 첫 요새전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했다. 요새를 차지하기 위한 혈맹 전투 '요새전'은 서버당 8개 요새가 존재하며, 각 요새는 입찰을 통해 결정된 2개 혈맹이 맞붙는다. 요새는 상대 팀을 방어하거나, 혈맹원의 능력을 올리는 다양한 요소가 있어,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 '리니지 2 레볼루션' 첫 요새전 인포그래픽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게임즈는 9일(월), 자사의 모바일 MMRPG ‘리니지 2 레볼루션’ 첫 요새전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했다.
요새를 차지하기 위한 혈맹 전투 '요새전'은 서버당 8개 요새(전체 서버 120개, 총 960개 요새)가 존재하며, 각 요새는 입찰을 통해 결정된 2개 혈맹이 맞붙는다. 요새는 상대 팀을 방어하거나, 혈맹원의 능력을 올리는 다양한 요소가 있어,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30분 내 상대 성물을 먼저 각인하는 혈맹이 승리하며, 승리혈맹은 풍성한 보상과 점령한 요새에 따른 특정 버프를 받는다. 요새전은 매주 금요일 열리며, 참가만 해도 게임재화(아데나), 경험치, 피의증거 등을 증정한다.
이번 요새전은 첫 개전답게 참가 혈맹을 정하는 입찰부터 경쟁이 치열했다. ‘절규의 땅’ 요새는 최고 입찰가 3,350만 아데나(게임재화)를 기록했으며, 디온 서버의 황무지 요새는 단 1아데나 차이로 입찰 혈맹이 결정되는 등 눈치싸움이 치열했다.
최종적으로 요새전에 참가한 혈맹은 1,868개며, 개전 30분 동안 캐릭터 사망 횟수는 무려 31만654번, 부활 횟수는 28만3,762번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단 시간에 승리한 혈맹은 'Lucifer'(루시퍼)로 단 48초 만에 ‘크루마 늪지’ 요새를 차지했다. 가장 격전을 펼친 전투는 혈맹 ‘해운대’와 ‘북쪽의왕’이다. 이들은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종료 2분을 남기고 ‘해운대’ 혈맹 군주가 성물 각인에 성공하면서 승패가 결정됐다.
전체 서버를 기준으로 MVP는 165명의 상대 혈맹원을 처치한 ‘야탑커플’ 이용자가 차지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 2’ 레볼루션’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 '리니지 2 레볼루션' 첫 요새전 인포그래픽 (사진제공: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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