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커' 이상혁의 스페셜올림픽 응원 영상 (영상제공: 엔씨소프트문화재단)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오는 3월에 열리는 오스트리아 스페셜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2월 23일, 2017 오스트리아 스페셜올림픽 동계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열었다. 이번 올림픽은 전세계 지적, 발달장애인들이 출전하는 스포츠 대회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이번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 팀 공식 후원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에 열린 한국 대표팀 공식 홈페이지에는 선수들에 대한 응원을 담은 영상, 사진, 글 등이 담겨 있다. 이 중에는 한국 대표 프로게이머로 손꼽히는 '페이커' 이상혁의 응원 영상도 있다. 이상혁은 영상을 통해 "경기를 치를 때마다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국민 여러분의 응원이었다. 스페셜올림픽 선수단 여러분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은 오는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며 107개국, 2,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국은 알파인스키, 스노모드, 크로스컨트리, 스노슈잉, 스피드스케이트, 피겨스케이트, 플로아하키 등 7개 종목에 선수 65명이 출전한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올림픽 기간 동안 오스트리아 현지에 특별팀을 파견해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한국대표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들의 주요 경기와 메달 수상 장면을 담은 일일 하이라이트 영상과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윤송이 이사장은 "스페셜올림픽은 올림픽, 패럴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올림픽으로 꼽히지만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면서 "선수들이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대표로 활약하는 만큼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스페셜올림픽' 한국 대표팀 공식 홈페이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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