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모바일

온라인게임과 똑 같네! 엔씨 '리니지 M' 플레이 영상 공개

/ 4

▲ '리니지 M'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3월 8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 신작 '리니지 M'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지난 2월 9일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한 것이다. 지난 번에 공개된 영상이 오픈월드, 변신, 사냥 등 게임의 핵심 요소를 보여주는데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게임 속 필드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는데 초점을 맞췄다.

영상을 통해 게임 속 배경 '아덴 월드'와 말하는 섬, 용의 계곡, 오렌과 같은 대표적인 전투 지역을 살펴볼 수 있다. 여기에 1:1 대전을 포함한 PvP와 보스 쟁탈전과 같은 전투 요소도 살펴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M'을 통해 '리니지' 고유의 전투 기술을 동일하게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영상을 통해 여러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스킬 연계기'나 상대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스턴' 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원작 '리니지'에서 사용하던 전술을 '리니지 M'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말하는 섬' 던전 입구에서 진을 치고 다른 유저를 공격하거나, 지형지물을 활용한 포위 공격이 가능하다.

'보스 쟁탈전'도 영상을 통해 소개됐다. '리니지 M'의 보스는 공략이 까다로운 대신 높은 경험치와 좋은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영상을 통해 '테베 아누비스', '테베 호루스', '발록'과 같은 강력한 보스를 잡기 위해 여러 직업이 서로 힘을 합치며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상에서 많은 캐릭터가 성문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다른 캐릭터를 지휘하는 '군주'가 있다. 이를 통해 '리니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인 '공성전' 역시 '리니지 M'에서 즐길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라이브퍼블리싱 이성구 상무는 "전투는 리니지의 핵심 아이덴티티"라며, "모바일에서도 원작 리니지와 같은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리니지 M' 플레이 영상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5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