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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게임 개발 자회사 흡수합병... 개발 인원은 본사로

▲ 웹젠 CI (사진제공: 웹젠)

웹젠이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웹젠앤플레이를 합병하고 개발 인력 전원을 본사로 흡수한다.

웹젠은 3월 31일, ‘뮤’, ‘R2’ 등의 온라인 게임 개발과 자체 신작 개발 프로젝트를 전담한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웹젠앤플레이’를 합병하고, 소속 인원 전원을 본사 ‘게임개발본부’로 편입시킨다. ‘게임개발본부’에서는 개발 인력과 사업 인력이 공통의 목표에 따라 협업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조직 시스템을 마련했다.

게임 개발 인력을 이끄는 게임개발본부장에는 김종창 네오위즈 블레스스튜디오 전 대표를 영입했다. 김종창 전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 게임온 등에서 대표이사직을 맡아왔으며, 10여 년간 게임업계에서 해외 사업과 경영 기획 등 사업 경험을 두루 쌓아왔다.

웹젠은 신 사업으로 진행되는 게임 IP 사업과 해외 사업뿐 아니라, 이후 신작 프로젝트 등에서 사업 조직과 게임 개발 조직 간의 시너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웹젠은 중국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수의 게임IP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내로 지난 3월 23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MMORPG ‘뮤 레전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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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상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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