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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4 Pro와 함께 차세대 콘솔로 통하던 MS ‘프로젝트 스콜피오’. E3 발표 당시부터 진정한 4K 게이밍을 지원한다며 뭇 게이머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그런 ‘프로젝트 스콜피오’의 상세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MS는 현지시간으로 7일, 특별 페이지를 열고 자사의 새로운 콘솔 기기 ‘프로젝트 스콜피오’를 소개했다. 특히 이 기기가 “진정한 4K 게임을 지원하고, Xbox One 전용 타이틀과 액세서리가 전부 호환되는 가장 강력한 콘솔”이라고 강조하며, '프로젝트 스콜피오'의 성능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먼저 콘솔의 성능을 좌우하는 GPU다. '프로젝트 스콜피오'는 AMD 커스텀 아키텍쳐 기반의 ‘스콜피오 엔진’을 탑재했다.'스콜피오 엔진'은 Xbox One보다 6배 가량 높은 6 테라플롭의 연산 성능을 지니고 있다. 테라플롭은 컴퓨터가 그래픽을 처리하는 속도를 말한다. 여기에 12GB GDDR5 메모리를 장착하고 있어 326GB/s 메모리 대역폭을 자랑한다. 이러한 강력한 성능에 힘입어 진정한 4K 게이밍은 물론, 4K 해상도로 게임 영상을 녹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VR게임도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여기에 콘솔이 뜨거워지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가 담긴다. 쉽게 뜨거워지는 GPU에는 콘솔 사상 최초로 수냉식 냉각장치를 채택했다. 또한 특별한 냉각 팬도 들어간다. 한꺼번에 많은 공기를 압축하여 내보내는 ‘과급기’ 형식의 팬을 탑재해, 최소한의 소음으로 최대의 냉각 효과를 제공한다.
강력한 성능을 지탱하기 위한 전력 공급에도 특별한 기술이 사용됐다. ‘프로젝트 스콜피오’에는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첨단 전력 전달 시스템인 ‘호비스 메소드’를 넣었다. ‘호비스 메소드’는 각 콘솔의 전압을 상황에 따라 알맞게 조정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서 ‘프로젝트 스콜피오’는 성능을 극대화하면서도 전력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프로젝트 스콜피오’에는 Xbox One과 동일한 1TB 용량의 HDD, 4K UHD 블루레이 드라이브 등이 탑재된다.
‘프로젝트 스콜피오’는 2017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더욱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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