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에서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 (사진제공: 룽투코리아)
룽투코리아는 중국 모회사 룽투게임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모바일(중국 서비스명 热血江湖手游)'이 중국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호성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열혈강호 모바일'은 지난 10일 중국 앱스토어에, 13일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하루 만에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마켓 ‘360’에서는 최고매출 2위, 앱스토어에서는 출시 3일 만에 최고매출 3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양 마켓에서 인기순위 상위권과 매출 TOP 5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측은 금일부터 중국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계획으로, 상승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오는 20일에는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이(爱奇艺)’에서 '열혈강호'를 소재로 제작된 웹 영화 '열혈강호지몽환기연' 방영을 앞두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원 룽투코리아 사업총괄이사는 “'열혈강호 모바일'의 흥행으로 로열티 수익은 물론 중국 시장에서 열혈강호 IP에 대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해당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게임만 10여종이 넘는다. 향후 '열혈강호 모바일' 국내 및 글로벌 진출은 물론 확보된 사업 기반을 토대로 IP 강화에 더욱 힘쓸 방침”이라고 전했다.
룽투코리아는 지난 2015년 ‘열혈강호 모바일’ 중화권역 사업 독점권을 확보한 데 이어, 2016년 말 글로벌 모바일 사업 판권을 보유한 타이곤 모바일을 인수하여 모바일 글로벌 전역에 대한 판권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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