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속템이란 특정 아이템을 습득하거나 최초 착용한 캐릭터(혹은 계정)만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뜻한다. 혹여 다른 유저가 이 아이템을 얻더라도 장착할 수 없으며, 아예 플레이어 간 거래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따라서 귀속템은 재화로서의 가치가 아닌 플레이어 캐릭터의 능력치로 취급받는다. 게임에 따라 귀속 외에도 각인, 전용 등의 단어가 사용되기도 한다

▲ '귀속템' 시스템의 보편화에 한 몫을 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사진출처: 와우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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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속템(歸屬템) [Bound Item]
[명사] 사용 권한이 특정 유저에게만 주어지는 아이템
[용례] "아 기껏 파밍했는데 귀속템이네”
[유사어] 각인템, 전용템
온라인게임에서 캐릭터를 강하게 만드는 법은 두 가지다. 사냥과 퀘스트를 통한 레벨(능력치) 업과 고급 아이템 장착이다. 노력에 따라 꾸준히 강해지는 레벨 업와는 달리, 고급 아이템 획득은 운이 크게 좌우하는 경향이 있다. 레벨업이 힘든 고레벨 구간으로 접어들수록 고급 아이템을 얻으려는 유저들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졌고, 급기야 현금으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는 '현거래'가 등장했다.
이렇게 아이템이 본래 의미를 벗어나 재화의 성격을 띄기 시작하자, 아이템의 올바른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귀속템’ 시스템이 등장했다. 귀속템이란 특정 아이템을 습득하거나 최초 착용한 캐릭터(혹은 계정)만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뜻한다. 혹여 다른 유저가 이 아이템을 얻더라도 장착할 수 없으며, 아예 플레이어 간 거래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따라서 귀속템은 재화로서의 가치가 아닌 플레이어 캐릭터의 능력치로 취급받는다. 게임에 따라 귀속 외에도 각인, 전용 등의 단어가 사용되기도 한다.
귀속템이 처음 선보여진 게임은 최초의 3D MMORPG ‘에버퀘스트’였으며, 이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을 통해 보편적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귀속템은 플레이어가 더 좋은 아이템을 얻게 될 경우 기존 아이템을 상점에 팔거나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 내 경제 총량을 관리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어, 게임 퍼블리셔 입장에서도 편리한 시스템이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후 많은 게임들이 귀속템 기능을 집어넣은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한편, 몇몇 게임들은 이러한 귀속템을 묘하게 수정했다. 이른바 ‘귀속 해제’로 불리는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귀속 해제란 금전이나 캐시를 소모해 귀속 상태를 풀어 다른 플레이어와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귀속템의 원래 의미를 상실한 채 게임사의 배만 불리는 시스템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귀속템' 시스템의 보편화에 한 몫을 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사진출처: 와우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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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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