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C를 구입하는 이들의 고민은 또 하나 늘었다. 바로 시스템 메모리를 구성하는 RAM(이하 메모리)을 어떤 제품을 구입할지에 대한 고민이다. 불과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선택하는 메모리는 거의 정해져 있었다. 그러나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이하 스카이레이크)부터 DDR4 규격 메모리를 지원하면서 점점 상황이 달라졌다.
이렇게 DDR4로 넘어오면서 성능이 비교적 큰 폭으로 높아지고, RGB LED 튜닝이 화제의 중심으로 부상함으로 인해 관심이 높아진 제품이 바로 게이밍 메모리다. 또 RGB LED를 갖춘 게이밍 메모리가 출시되면서 튜닝PC를 꾸미려는 사용자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그럼 메모리가 빨라지면 어떤 면에서 좋을까?
메모리는 PC에서 실행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와 정보를 저장하고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이런 면에서 항구와 비슷하다. 항구가 크고 인원이 많고 장비가 좋으면 수입·수출이 원활하듯이 메모리 용량이 크고 속도가 빠르면 PC가 처리하는 데이터를 더욱 신속하게 주고받으며 결과적으로 시스템 전체의 성능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더욱이 AMD 라이젠이 선전하고 있고, 인텔 카비레이크 X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기다. 이렇게 고성능 CPU가 난립하고 있는 지금이라면 고성능 메모리의 필요성이 더 절실하다. 이렇게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늘면서 국내에도 많은 브랜드가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그럼 어떤 메모리를 써야 할까.
▲ RGB부터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게이밍 메모리, GeIL DDR4 PC4-19200 CL16 EVO-X RGB
게일(GeIL)은 이전부터 고급형 메모리 브랜드로 국내 알려져 있다. 허나 처음과는 다르게 최근에는 가격경쟁력 정책을 펼치며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브랜드로 인지도를 더 높여가고 있다. 특히 일반 메모리부터 게이밍 메모리까지 성능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점을 봤을 때, 고급형 PC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메모리 브랜드로 손색없다.
많은 제품은 특히 주목해야할 제품은 게일 DDR4 8G PC4-19200 CL16 에보X(EVO-X) RGB 다. 이 제품은 고급형 게이밍 메모리를 표방하며 최근 트랜드인 RGB 튜닝 기능까지 갖췄다. 그럼에도 단일 8만 원대, 16GB 구성 시 17만 원 초반의 가격으로 동급 메모리 중 손에 꼽는 가격경쟁력을 갖춰 튜닝 PC를 계획하고 있는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다.
▲ DPG존의 모든 PC는 게일 DDR4 에보X RGB를 사용한다
노트북부터 튜닝PC, 주변기기까지 다양한 신제품 체험공간인 DPG존의 모든 PC의 메모리로 게일 DDR4 8G PC4-19200 CL16 에보X RGB가 쓰이고 있다. 모든 시스템이 RGB 튜닝이 되어 있으며, 게일 DDR4 8G PC4-19200 CL16 에보X RGB는 이런 PC의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완성도와 화려함에 가격경쟁력까지, 게이밍 메모리 고민 끝!
▲ 단단한 생김새의 방열판으로 안정성과 디자인, 화려함까지 겸했다
게일 DDR4 8G PC4-19200 CL16 에보X RGB는 게이밍 메모리로도 충분한 자격을 갖췄으며, ‘튜닝’ 메모리로도 넘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PC4-19200(2,400MHz)의 제원과 방열판, RGB 기능을 모두 갖췄음에도 동급 최고의 가격경쟁력을 보인다. 최근에는 AMD 라이젠 시스템과 높은 호환성으로 많이 찾는 게이밍 메모리로 자리 잡고 있다.
▲ RGB 튜닝 시스템에 딱 맞는 게이밍 메모리, DPG존의 다양한 메인보드에 모두 호환되고 있다
특히 제품의 RGB 기능은 LED 튜닝부터 수랭 시스템까지 매우 높은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 RGB 싱크 역시 ASUS, 기가바이트, MSI, 애즈락 등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메인보드에 호환되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에 더해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RGB 싱크를 가능하게 하는 ASUS 오라(AURA) 싱크까지 지원하는 부분은 제품 완성도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부분이다. 또한 지난 5월 오픈한 DPG존의 모든 PC에 장착된 게일 DDR4 8G PC4-19200 CL16 에보X RGB는 현재까지 제품 불량 및 사용중 오류가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
▲ 메인보드에 따라 전용 RGB 핀과 전원 핀을 연결할 수도 있다
메인보드 브랜드마다 RGB 싱크를 지원하는 방식이 모두 다르다. ASUS 오라 싱크의 경우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RGB 기능을 지원하지만, 다른 브랜드의 경우 RGB 핀만 사용할 수도, 전원 핀까지 써야할 수도 있다.
▲ RGB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메인보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매력을 높이고 있다.
슬라이드 스위치를 통해 소프트웨어 없이도 LED 색상을 바꿀 수 있다
RGB 기능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는 대부분 고급형 제품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허나 게일 DDR4 8G PC4-19200 CL16 에보X RGB는 전원만 연결해 소프트웨어의 지원 없이도 LED의 색상 변경할 수 있다. 메인보드 방열판 일부로 착각할 정도로 일체감 있는 슬라이딩 스위치로 LED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 이 기능은 RGB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보급형 메인보드를 활용해서도 충분히 튜닝 PC를 꾸밀 수 있기에 좀 더 경제적인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 효율적으로 설계된 방열판은 단순히 RGB LED의 보조가 아니다
RGB에 가려 소홀히 할 수 있는 점이 바로 방열판이다. 게일 DDR4 8G PC4-19200 CL16 에보X RGB의 방열판은 메모리 모듈에서 발생하는 열을 위로 전도시켜 안정성을 확보했다. 덕분에 오버클럭을 염두에 둔 이들에게도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 DPG존 PC를 이용하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게일의 RGB 메모리다
DPG존을 이용 중인 사용자 C씨는 “DPG존 개장 초기부터 이용하고 있다. 다른 PC방과는 다른 체험존과 다양한 PC 제원 덕분에 집에 게이밍 환경을 꾸미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그 중에서도 게일 DDR4 8G PC4-19200 CL16 에보X RGB는 DPG존에 처음 왔을 때 가장 눈길이 갔던 제품이다. 검은색 반투명 유리 안에서 RGB 웨이브로 작동되는 메모리는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RGB 호환성 甲, 게일 DDR4 8G PC4-19200 CL16 에보X RGB
요즘에는 PC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외형, 익스테리어다. 수랭 시스템과 LED를 가미해 PC를 화려하게 꾸미는 것이 유행이 되어가고 있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PC에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조금 더 합리적인 튜닝을 원하는 이들의 경우 LED 튜닝을 선호한다.
이런 모든 튜닝 작업에는 LED 기능이 있는 제품들이 쓰인다. 단순히 단색 LED가 아닌 RGB라면 금성첨화다. 키보드, 마우스를 비롯해 PC 케이스의 쿨러, CPU쿨러까지 최근 사용자의 수요가 늘면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이런 RGB 대열에 합류한 것이 바로 메모리다. 허나 많은 RGB 메모리가 메인보드를 가리기 때문에 마음 편히 구입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 호환성 높은 RGB 게이밍 메모리, 게일 DDR4 8G PC4-19200 CL16 에보X RGB
게일 DDR4 8G PC4-19200 CL16 에보X RGB는 메인보드를 가리지 않고 튜닝PC의 RGB 메모리로 쓸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 방열판만 갖춘 다른 브랜드의 게이밍 메모리도 16GB 패키지의 경우 14~20만 원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제품에 비하면 게일의 에보X RGB는 상당히 경제적인 가격의 RGB 메모리다. 무엇보다 메인보드를 가리지 않는다는 점은 제품의 가장 큰 경쟁력이 아닐까.
현재 많은 이들이 튜닝PC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DPG존의 체험 제품만 보더라도 수랭 시스템으로 치장한 화려한 튜닝PC를 접할 수 있으며, 모든 PC에 LED 튜닝이 되어 사용자의 가슴을 더욱 설레게 한다. 특히 LED 튜닝만을 계획 중인 이들이라면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기도 한다. 이런 이들이라면 게일 DDR4 8G PC4-19200 CL16 에보X RGB는 PC 내부의 튜닝 효과를 책임질 확실한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기획 / 다나와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사진 / 테크니컬라이터 박선중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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