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시장 분석] 폭풍성장의 하루! 피파온라인3 광복절 버닝 예고

15일, 피파온라인3는 광복절을 맞이해 '폭풍성장 광복절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하루만 실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풍성한 보상으로 많은 감독의 이목을 끌고 있다.

버닝 이벤트답게 집과 프리미엄 PC방에서 접속만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TOT'S 50명 지명 선수팩'과 '유럽 대항전 BEST 30', 'WC 혼합' 등 7개 상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접속 시간에 따른 보상도 있다. 60, 120, 180분을 달성할 때마다 'UL, EL, WL 시즌 선수팩', '유럽 리그 전설', 'UB 시즌 3명 지명' 등의 여러 보상 중 하나를 무작위로 지급한다. 또한 120, 180분 달성 시엔 하위 품목이 빠져 상위 상품을 받을 확률이 올라간다.

프리미엄 PC방에서 접속하면 시간에 따른 보상을 1+1로 받고, 마지막 180분에는 '광복절 상자'를 수령한다. 광복절 상자는 'UL 3명 지명 선수팩', 'UL, EL, WL', 'UB 시즌' 등 8개 상품 중 하나를 랜덤으로 얻는 아이템이다.

참고로 PC방에서 접속한 시간은 집 접속 시간과 함께 계산할 수 있지만, 집에서의 시간은 PC방 누적 시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180분 보너스로 지급되는 광복절 상자는 ID당 1회만 지급된다.

한편, 피파온라인3는 11일에 '8월 주말 특별상품 판매'를 실시했다. 상품명은 'CP시즌 50명 지명선수팩(3강) 포함 강화 특집 패키지'로 7월 UL 포함 TOP PRICE 30이 2개, 'CP, LP, EC시즌 50명 지명선수팩(3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PC 및 모바일에서 ID당 5회씩 살 수 있으니 참고하자.

8월 2주차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의 추천 선수는 사무엘 에토(10 유로)다.

사무엘 에토는 카메룬 출신으로 조지 웨아와 더불어 아프리카 역대 최고 선수로 뽑힌다. 축구 선수 중에서는 최초로 2년 연속 트레블을 경험한 바 있다. 하지만, 탈세 혐의로 징역을 살아 자신이 이룬 명성을 스스로 깎아먹기도 했다.

10 유로 사무엘 에토는 '흑표범'이라 불렸던 실제 축구에서 모습을 잘 구현했다. 상대 수비 라인을 탄력 있는 스피드로 부수고 뛰어난 슈팅으로 득점한 플레이는 골 결정력 91과 가속력 89, 속력 82의 수치로 책정됐다. 

2017년 8월 11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사무엘 에토 1강화 카드의 기준가는 850만 EP다. 현재 경매장에서 매물을 찾아보기 힘드니 필요한 감독에게는 즐겨찾기를 추천한다.

이번 주 실축의 이슈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Utd 간의 UEFA 슈퍼컵이다. 한국 시간으로 9일에 치러진 이번 슈퍼컵은 2:1로 끝났지만, 두 팀 간의 격차를 보여주는 경기였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된다. 특히, '카세미루'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표본 같은 움직임을 보여줬으며 선제골까지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피파온라인3 속 라이브 시즌(16) 카세미루는 실축에서의 활약과 달리 좋은 능력치가 아니다. 시세 또한 1강화 카드 최저 가격이 298만 EP로 저렴한 축에 속한다. 하지만, 슈퍼컵에서 보여준 실력은 앞으로의 활약을 예견했다. 하반기 로스터 패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수 시즌이 시세 상승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 폭락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특히 월드 레전드와 유럽리그전설은 2주 연속 시세가 소폭 상승했다. 또한, 지난 주 예측대로 14 WC의 시세가 원상복구 됐다. 

프리미엄 시즌도 시세가 오르고 있다. 비록 CP는 지난 주 하락폭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LP는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격이 치솟고 있다. 시세 변화의 관건은 오는 15일이다. 버닝 이벤트로 인해 큰 변화가 예상되니 선수 구입, 판매에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