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AxE'가 출시 초반부터 양대 오픈마켓 매출순위 1, 2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이자, 개발사인 넥슨레드 모회사 넥슨지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넥슨지티는 14일, 1만 4,3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52주 신고가로, 넥슨지티 주가가 14,0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슈퍼판타지워' 출시 효과를 누렸던 2015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 9월 14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애플 1위, 구글 2위를 기록한 'AxE' (사진출처: 각 오픈마켓 캡쳐)

▲ 9월 14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애플 1위, 구글 2위를 기록한 'AxE' (사진출처: 각 오픈마켓 캡쳐)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AxE(액스)'가 출시 초반부터 양대 오픈마켓 매출순위 1, 2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이자, 개발사인 넥슨레드 모회사 넥슨지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넥슨지티는 14일, 1만 4,3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52주 신고가로, 넥슨지티 주가가 14,0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슈퍼판타지워' 출시 효과를 누렸던 2015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AxE'는 '양대 마켓 등장과 동시에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고, 사전 오픈 다음 날인 13일에는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어 출시 당일인 14일에는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까지 올랐다. 올해 최대 흥행작 중 하나인 '리니지2 레볼루션'을 뛰어넘었으며,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M'까지 추월했다.
‘AxE’에 남은 과제는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위인 ‘리니지M’을 넘을 수 있는가다. 업계에서 추산하는 ‘리니지M’ 일매출은 60억 원 가량으로, 이 중 대다수가 거래소가 활성화 돼 있는 안드로이드에서 발생한다. ‘AxE’가 ‘리니지2 레볼루션’과 ‘리니지M’에 이어 2017년 모바일게임 업계에 폭풍을 몰고 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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