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출시 2주년 기념 카드 증정한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7.10.12 19:13

▲ '주사위의 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조이시티)

조이시티는 10월 12일, 자사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 글로벌 출시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우선 신규 맵 '인생극장'이 추가되고, '1:1:1 개인전'과 '행운로드/고난로드'가 다시 도입되며, 통행료 증가, 도시 획득, 무작위 부동산으로 상대 소환 등 다양한 타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특수 블록이 추가된다. 또한 커튼콜 시스템을 통해 턴마다 모든 부동산 통행료가 50%씩 증가된다.

이 외에도 매칭 시스템을 개편해 플레이어 보유 자금량에 따라 매칭이 되도록 하고 등급제를 추가한다. 또한 나만의 세팅을 실험할 수 있는 실험실을 도입했다. 실험실에서는 게임 속 모든 캐릭터, 스킬카드, 애장품, 주사위를 직접 선택해 AI와 플레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길드 전용 공간 '길드 아지트'가 열린다.

조이시티는 12일 업데이트 후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스킬카드 '2주년 기념 인형 조작'을 지급한다. 또한 새로 개편된 가이드 미션을 완료하면 골드, 보석 스킬카드 등을 제공하며, 26일까지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추가로 6성 시즌 2 카드팩을 지급한다.

'주사위의 신'은 2015년 10월 전세계 136개국에 출시되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합산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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