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대 제작사가 만드는 '풀 메탈 패닉', 한국어 발매 확정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31일, PS4용 시뮬레이션 RPG ‘풀 메탈 패닉! 싸워라, 도전하는 자가 승리한다’ 한국어판 발매를 확정했다.

‘풀 메탈 패닉! 싸워라, 도전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동명의 원작 ‘풀 메탈 패닉’ 첫 단독 게임화 작품으로, ‘슈퍼 로봇 대전’ 시리즈로 친숙한 B.B.스튜디오에서 개발을 맡고 있다.  아울러 한국어판 발매 소식과 함께 게임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은 영문 음성이 나오지만, 게임 자체는 일본어 음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풀 메탈 패닉’은 '블랙 테크놀러지'의 출현으로 '암 슬레이브'라 불리우는 로봇 병기가 퍼져 있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세계 최강의 무장 집단 ‘미스릴’ 소속 병사인 ‘사가라 소스케’는 '블랙 테크놀러지'를 품고있는 고등학생인 ‘치도리 카나메’보호 임무를 맡는다. 이에 즐거운 학원생활과 치열한 전투를 오가는 것이 특징이다. 원작은 1998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풀 메탈 패닉! 인빈시블 빅토리' 제작도 결정되어 화제를 끌고 있다.

'풀 메탈 패닉! 싸워라, 도전하는 자가 승리한다' 한국어판은 오는 2018년 중 PS4로 출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등 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