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엘피스 서버의 수도 쟁탈전이 마감됐다. 이번 주차 수도 쟁탈전은 진행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하이란과 우니온의 두 진영 모두 수성측 길드가 자리를 유지했다.


▲ 양 진영은 폭풍 전야와 같은 휴식을 취했다

▲ '수도 쟁탈전'을 앞둔 엘피스 서버 통치 계약 결과

▲ 12월 7일 수도 쟁탈전 결과

▲ 이번 주 지도자의 자리는 바뀌지 않았다

▲ 엘피스 서버 수호경 길드 '네임드' 정보

▲ 엘피스 서버 집정관 길드 '추억' 정보

지난 2일, 엘피스 서버의 수도 쟁탈전이 마감됐다. 이번 주차 수도 쟁탈전은 하이란과 우니온 두 진영 모두 수성측 길드가 최고 통치자 자리를 유지했다.
이번 38회 수도 쟁탈전은 각 진영의 수호경과 집정관 길드의 힘이 막강하다 느낀 것인지 전투가 일어나지 않았다. 이런 와중에 하이란 진영 최고 통치자 길드 '네임드'의 대처는 눈부셨다. 길드장 '강습'은 과감히 휴식을 선택해 재정비와 수호경 유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는 '네임드' 길드장 '강습'의 철저함에서 비롯됐다. 그는 "쟁탈전을 벌일 만한 길드와는 친분이 있어 공성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 외엔 1인 길드라서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휴식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강습'은 "다음 쟁탈전엔 다른 큰 길드들이 영지에 입찰할 것으로 보인다. 힘들겠지만 한 번 열심히 막아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수성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이미 수성 병기는 준비가 완료됐다"면서 다음 쟁탈전에 자신감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강습'은 "항상 길드원들이 있기에 제가 있고 수도 쟁탈전을 할 때마다 도움을 주는 근처 모든 지인 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종료했다.

▲ 양 진영은 폭풍 전야와 같은 휴식을 취했다
한편, 우니온 진영은 여전히 '추억' 길드가 장기 집권 중이다. 무려 길드 레벨 15에 달하는 그 위용 때문인지 주변 길드들은 함부로 공격을 시도하지 않았다. 레벨이 높은 만큼 수비력도 견고하기에 다른 길드들은 섣불리 공격하기 보단 내실을 다지자는 판단을 내렸다. 아래는 이번 수도 쟁탈전의 세부 정보와 결과다.

▲ '수도 쟁탈전'을 앞둔 엘피스 서버 통치 계약 결과

▲ 12월 7일 수도 쟁탈전 결과

▲ 이번 주 지도자의 자리는 바뀌지 않았다

▲ 엘피스 서버 수호경 길드 '네임드' 정보

▲ 엘피스 서버 집정관 길드 '추억'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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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어머니에게 등짝을 맞기 전까지 게임을 하던 학생이었습니다. 지금은 게임에 대해 누구보다 치열하고 독한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ewq2322@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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