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드 오브 탱크' 콘솔버전 스토리 모드 '탈출하는 Tiger' (사진출처: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7일(목), 자사의 '월드 오브 탱크’ 콘솔버전에 새로운 스토리 캠페인 '탈출하는 Tiger’를 선보였다.
‘탈출하는 Tiger’은 PvE 모드 '전쟁 스토리'의 5번째 콘텐츠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엘 알라메인 전투'를 대체 역사로 재구성한 3개 챕터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들은 프랑스 레지스탕스의 일원인 ‘Marianne Durieux’가 되어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독일 군수 시설에 잠입해 독일군이 비밀리에 개발 중인 Tiger (Panzer VI) 전차의 초기 모델을 탈취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먼저 험난한 모래폭풍에 숨어 삼엄하게 경비 중인 시설에 잠입해 Tiger 전차와 함께 탈출해야 하고 독일군이 긴급 경보를 발령한 뒤에는 적군의 Tiger 전차를 파괴하는 등 밀려오는 적군과 싸우며 초기 모델 Tiger를 엘 알라메인까지 무사히 탈출시켜 연합군의 승리에 기여해야 한다.
'탈출하는 Tiger'에는 '폴아웃 3'와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크라이시스' 등의 배경 음악 작곡으로 유명한 게임음악계의 거장 이논 주르가 제작한 새로운 배경음악이 포함된다. 전차 부대에서 복무했던 이논 주르의 경험을 통해 전차전에 어울리는 음악이 만들어진 것이 특징.
한편 신규 캠페인을 포함한 모든 '전쟁 스토리'는 PS4 및 Xbox One 계통 코솔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PS4 프로와 Xbox One X에서는 HDR이 적용된 4K급 해상도가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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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이 가득한 게임을 사랑하는 꿈 많은 아저씨입니다. 좋은 작품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아, 이것은 뱃살이 아니라 경험치 주머니입니다.ork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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