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와 '스포2' 개발자가 만든 '배틀팀' 구글 출시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2017.12.12 18:34

▲ 구글 플레이로 출시된 '배틀팀' (사진출처: 공식 카페)

'아바'와 '스페셜포스2' 개발 멤버가 모인 비주얼큐브가 개발한 모바일 SRPG '배틀팀'이 12일 142개국 구글 플레이에 출시됐다.

비쥬얼큐브의 첫 작품인 '배틀팀’은 SRPG와 택틱스게임의 장점을 더한 턴제 게임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깊이 있는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으며, 300종 이상의 영웅 캐릭터 간의 조합, 배치를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로 몰입도를 높였다.

같은 조합의 영웅들이여도 유저의 배치 선택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전략성이 특징으로, 이를 통해 유저들은 더욱 재미있고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비주얼큐브 관계자는 “별도의 과금없이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깊이 있는 전략적 요소를 통해 유저가 좀더 게임을 깊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중세 판타지 세계관이 아닌 우주에서 펼쳐지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아트로 글로벌 유저분들에게 다가서고 싶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틀팀'의 아이폰 버전은 12월 중 공개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배틀팀'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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