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레슬러 '존 시나' 사진 (사진출처: WWE 공식 웹사이트)
WWE 유명 프로레슬러 ‘존 시나’가 최근 영화 ‘듀크 뉴켐’의 주인공 역으로 오르내리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미국 연예 전문 잡지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22일(현지시간), 영화 ‘듀크 뉴켐’ 주인공으로 WWE 프로레슬러 ‘존 시나’ 낙점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존 시나’는 주인공 역을 두고 영화사와 접촉하고 있는 중이다.
영화 ‘듀크 뉴켐’은 기어박스소프트웨어의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사 플래티넘 듄스에서 제작할 예정이다. 다만, 프로젝트가 초기 단계라 감독과 각본가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 게임 '듀크 뉴켐 3D'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웹사이트)
아직 영화에 대한 명확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지만, 원작에서 주인공 ‘듀크 뉴켐’의 모습은 ‘존 시나’와 많이 유사한 편이다. 특히 두 인물 모두 마초 히어로를 표방하고, 화끈한 액션뿐만 아니라 유머 감각도 지녔다는 점에서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캐스팅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영화 ‘듀크 뉴켐’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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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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