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간판 콘솔 PS4가 출시된 지도 어언 5년이 다 되고 있다. 중간에 사양을 올린 ‘PS4 Pro’ 모델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슬슬 그 수명이 다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소니도 인지하고 있었는지, 이번에 해외 외신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차세대 콘솔 일정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 존 코데라 CEO는 23일(현지시간), 해외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PS4는 현재 마지막 단계에 임박했으며 더 높은 경지에 오르기 위해 앞으로 3년간은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서 존 코데라 CEO가 언급한 ‘다음 단계’란 차세대 콘솔로 추측된다.
존 코데라 CEO의 발언을 풀이해본다면, 소니 차세대 콘솔을 최소한 2021년쯤에는 만나볼 수 있다는 소리다. 다만, 아쉽게도 소니 임원인 숀 레이든이 이번 ‘E3 2018’에서도 새로운 하드웨어 기기를 선보일 생각이 없다고 일축하여, 빠른 시일 내에 그 작은 일면이라도 만나볼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PS5 개발 키트가 전해졌다는 루머 (사진출처: 마커스 셀러스 트위터)
소니 차세대 콘솔에 대한 소문은 꾸준히 들려온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PS5 개발 키트가 배포됐다는 이야기가 돌았으며, 2월에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에서 하위호환에 관한 특허를 내기도 했다. 이런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면서, 사람들 사이에서는 다가오는 ‘E3 2018’에서 공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소니는 다가오는 ‘E3 2018’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대형 타이틀 4종을 선보이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 미호요, 언리얼 엔진 5 기반 사실적 MMO 신작 공개
- 원작자 배제에 노동착취? ‘니디 걸 오버도즈’ 논란 격화
- [겜ㅊㅊ] 코딩 능력이 곧 실력인 프로그래밍 게임 4선
- 지스타 불참사 관계자들이 밝힌 '지스타 패싱' 이유
- 블루아카, 갤럭시 Z 폴드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 출시
- 이뤄낸 쓰리핏의 숙원, 2025 롤드컵 T1 우승
- 몬길 이동조 PD “캐릭터 간 커플링 여지조차 안 남긴다”
- 유비 스토어 정식 론칭 기념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 무료
- 디아블로 4 중국 버전엔 '떠도는 죽음'이 골렘이 된다
- [오늘의 스팀] 폴아웃 4 애니버서리 에디션 “모드 망쳤다”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