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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이 감도는 공룡세계, '야생의 땅: 듀랑고' 부족전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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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의 땅: 듀랑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3일 왓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에 '무법섬'과 '부족전'을 추가했다.

'무법섬'은 일정 기간 후 사라지는 '불안정섬'의 신규 섬으로, 부족 간 대전 및 PvP가 가능한 60레벨대 지역이다. 타 지역보다 희귀 자원이 풍부하다.

여기에 '화물 워프홀'을 둘러싼 새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무법섬'에서 획득한 모든 아이템은 '불안정' 상태로, 다른 섬으로 물건을 가지고 그냥 이동하면 소멸된다. 따라서 아이템을 가지고 나가기 위해서는 '화물 워프홀'을 통해 전송해야 한다.

'무법섬' 오픈과 함께 '부족전'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부족전'은 '무법섬'에 위치한 거점을 차지하기 위해 부족 단위로 펼치는 전투로, '거점'을 점령한 부족은 '고급 연구소'를 지어 부족원들에게 더욱 강력한 상태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부족이 점령한 '거점'은 다른 부족이 공격할 수 없도록 일정 기간 보호되며, 보호 기간 동안 '방어탑', '투척기' 등 수비 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60레벨 달성 시 등장하는 추가 업적 퀘스트와 '가죽', '아마', '솜', '흑요석'에 신규 '잠재 속성'을 추가했다.

넥슨은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게임 접속 일자에 따라 '워프젬', '수리키트', '강력 피로회복제' 등을 지급하고, 같은 기간 지정된 시간 동안 경험치와 스킬 계열 숙련도를 100%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야생의 땅: 듀랑고' 공식 페이스북에서 부족을 소개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부족 스크린샷이 담긴 포스터를 게임 내 공지와 페이스북 팬페이지에 게재한다.

또한, 독특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친구를 태그한 유저가 50명이 넘으면 유저 전원에게 '강력피로회복제 3개'를 지급하고, 26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일 접속한 유저에게는 1일 1회 '실용형 건물 수리키트'를 제공한다.

'야생의 땅: 듀랑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바로가기) 및 브랜드사이트,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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