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야생의 땅: 듀랑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3월 12일, MBC와 손잡고 '야생의 땅: 듀랑고'를 활용한 신규 TV 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
넥슨은 국내 게임사 최초로 방송사와 협력해 게임 원작을 활용한 TV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재 서비스 중인 '야생의 땅: 듀랑고'를 바탕으로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이색 콘셉트를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제작에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박진경 PD와 이재석 PD가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2015년 1인 인터넷 방송을 지상파 영역에 끌어들여 창의적이고 트렌드에 맞춘 기획 능력을 높이 평가 받은 바 있다. 넥슨과 MBC의 합작 신규 프로그램은 2018년 상반기 중 주말 주요 시간대에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 개발 총괄 이은석 프로듀서는 "게임의 창의적인 요소를 예능과 결합하여 새로운 즐거움과 재미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로 게임의 긍정적인 기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출시된 '야생의 땅: 듀랑고'는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가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 참가자 250만 명을 기록했으며, 출시 직후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엔씨소프트 신작 LLL, 정식 게임명 '신더시티' 확정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PS6는 3배 빨라지고, 차세대 Xbox는 PC가 된다?
-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출시 포기
- 몬헌 와일즈 "PC 최적화 해결할 패치, 올 겨울로 예정"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8년간의 베타 끝, 타르코프 11월 15일 정식 출시
- 일본에서 스팀 성장세 특히 높아 "게임 생태계 변화 중"
- [오늘의 스팀] 공식 한국어 지원,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5
- "배틀필드 6 광고인가?" 블랙 옵스 7 영상에 '싫어요' 세례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