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년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5월 25일, '오버워치' 국가대표팀이 맞붙는 '2018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위원회 코치와 커뮤니티 홍보대사 투표를 시작했다.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위원회는 국가대표로 뛸 선수를 선발하는 사람들이다. 블리자드는 1차적으로 위원회 후보를 모집해 코치 최종 후보 3명과 커뮤니티 홍보대사 최종 후보 10명을 정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코치 후보자는 '오버워치 리그' 팀 휴스턴 아웃로즈 김태영 코치, 뉴욕 엑셀시어 유현상 코치, 보스턴 업라이징과 샌프란시스코 쇼크 코치를 맡은 바 있는 박대희다.
커뮤니티 홍보대사 후보자는 전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배정민, 러너웨이 구단주 '꽃빈' 이현아, 그리고 오버워치 리그 공식 탤런트 '휘모리' 안미람 등 총 10명이다.
이 중 플레이어들이 5월 31일 오전 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투표를 통해 코치와 커뮤니티 홍보대사를 직접 선정한다. 투표는 본인 배틀넷 계정으로 오버워치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 로그인한 다음 원하는 후보자에게 표를 행사하면 된다.
커뮤니티 홍보대사는 월드컵 참가국 모든 플레이어가 단 한 명에게만 표를 줄 수 있다. 이어서 코치 후보자 투표는 월드컵 참여국 '오버워치' PC, Xbox, 플레이스테이션 상위 150위 안에 들어가는 플레이어만 참여할 수 있다.
위원회 단장은 블리자드가 직접 선정하며, 모든 위원회 구성원은 블리자드 최종 승인을 얻어야 한다. 단장을 포함한 위원회 명단은 오는 5월 31일 최종 공개된다.
올해 3회 차를 맞이한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지난 두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조별 예선은 한국, 미국, 태국, 프랑스에서 치러진다. 조별 예선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돼 각 조 상위 2개 팀이 조별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이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국가대표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현지 시간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블리즈컨 2018에서 세계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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