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4 우승팀 LA 발리언트 (사진제공: 블리자드)
LA 발리언트가 6월 18일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도시 연고제 기반 글로벌 e스포츠 리그 '오버워치 리그' 정규 시즌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테이지 4는 올해 1월 시작된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 최종 스테이지로, 타이틀 매치 출전권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결정짓는 마지막 관문이었다.
이날 결승전에서 LA 발리언트(스테이지 4 전적 9승 1패 / 시즌 전적 27승 13패)은 뉴욕 엑셀시어(New York Excelsior, 스테이지 4 전적 7승 3패 / 시즌 34승 6패)를 세트 스코어 3:1로 누르고 우승했다.
스테이지 4 타이틀 매치는 지난 스테이지 3과 마찬가지로 상위 4개 팀이 출전, 준결승 2경기 및 결승 1경기 등 총 3경기를 치루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에 앞서 이번 스테이지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LA 글래디에이터즈가 첫 대전 상대로 LA 발리언트를 직접 지목했지만, 그 결과 세트 스코어 3:2로 LA 발리언트의 승리였다. 이어 펼쳐진 뉴욕 엑셀시어와 댈러스 퓨얼 간의 두 번째 준결승 매치에서는 뉴욕 엑셀시어가 세트 스코어 3:2로 이겼다.
한편, 스테이지 4 타이틀 매치 종료와 함께 '오버워치 리그' 첫 정규 시즌도 막을 내리고 플레이오프 체제로 돌입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각 디비전 선두 2팀과 차상위 4개팀이 경합을 벌인다.
먼저, 뉴욕 엑셀시어(시즌 전적 34승 6패)와 LA 발리언트(시즌 전적 27승 13패)가 각각 대서양 및 태평양 디비전 선두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1회전 부전승 자격을 얻었다.
나머지 4개팀이 겨루는 준준결승은 7월 12일, 14일, 15일,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진다. 시즌 3위 팀 보스턴 업라이징(시즌 전적 26승 14패)과 6위 필라델피아 퓨전(시즌 전적 24승 16패), 시즌 4위 LA 글래디에이터즈(시즌 전적 25승 15패)와 5위 런던 스핏파이어(시즌 전적 24승 16패)가 각각 3전 2선승제로 혈투를 벌인다. 준결승은 그 다음 주에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버워치 리그' 초대 챔피언을 결정짓는 그랜드 파이널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리그'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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